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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ec이 만들면 다르다! Antec NSK4000
  • 본문내용
  • Antec NSK4000 + ADDA 80mm FDB베어링 팬의 필드테스트는

    벤치클럽( http://www.benchclub.com )에서 주관하고,

    마이파워이즈( http://www.mypoweris.com )에서 협찬해주셨습니다.

     

     위 표는 마이파워이즈(http://www.mypoweris.com) 홈페이지에 실린 NSK4000의 제품정보 중 '제품사양' 부분입니다.

     먼저 케이스 크기를 살펴보면 일반적인 미들형케이스보다는 약간 작은 크기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높이와 폭(좌우)도 조금 작은 편이지만 깊이(앞뒤)는 확실히 20~50mm 정도가 더 작습니다. 이것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NSK4000은 미들형케이스라고 소개하지 않고 수퍼미니타워케이스(SUPER MINI TOWER CASE) 라고 소개하고 있더군요. 실제로 보면 조금 작아보이기는 하지만 미들형케이스보다 많이 작아보이지는 않습니다.

     드라이브 베이도 일반적인 미들형케이스에서는 5.25" 4개에 3.5" 6~7개 정도가 제공되지만, NSK 에서는 조금 적은 갯수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실 드라이브 베이를 꽉 채워서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거의 없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용자들에게는 이정도로도 충분해 보입니다.

     전면포트는 USB 2.0 포트 2개만 제공되는데, 개인적으로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NSK4000 보다 아래급인 LS-100에서도 제공되던 IEEE1394 포트는 물론이고 Audio IN/OUT 포트까지 제공되지 않는 점은 전면포트에 헤드셋이나 캠코더 등을 자주 연결해서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상당히 아쉬울 것입니다.

     냉각시스템은 3단계로 속도조절이 가능한 후면 120mm 팬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전면과 측면의 80mm 팬은 옵션으로 되어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팬의 속도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은 저같이 소음에 민감한 사용자들에게는 상당히 반가운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케이스들이 기본으로 제공되는 팬의 소음이 커서 저같은 경우 팬컨트롤러를 연결하거나 저소음 팬으로 교체해서 사용해왔는데, NSK4000은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에 옵션으로 팬을 추가하지 않는다면 추가 비용이 들어갈 일이 없습니다.

     그밖에도 에어가이드와 HDD용 방진고무, 상단 패널 탈착 가능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들은 아래서 상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포장 박스는 NSK4000의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만큼이나 깔끔한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박스 재질도 일반적인 보급형 케이스들보다는 좀 더 튼튼한 박스가 사용되서 제품 보호에도 별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얼핏 보고 제품의 특징이 표기된줄 알았던 박스 측면에는, 특징이 아닌 포장 박스의 크기와 무게, 내용물 등에 대한 간략한 정보가 영어를 포함한 3개국어로 표기되어있습니다. 그다지 중요한 내용들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박스 상단에는 (주)마이파워이즈에서 모든검사를 국내에서 마쳤다는 것을 알려주는 스티커가 부착되어있었습니다. 수입 후 국내에서 다시한번 검사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제품의 초기 불량 등은 거의 없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박스를 개봉한 모습입니다. 케이스 보호용 비닐 위에 80mm ADDA 팬과 설명서가 투명테입으로 부착되어있더군요. 80mm ADDA팬은 옵션 사항으로 실제 구입하는 제품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또한가지 특이한 사항은 RoHS (유해물질 사용제한 지침) 인증을 받은 제품답게 스티로폼이 아닌 친환경적인 완충 재질을 사용되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친환경적인 재질이 사용된 것도 좋지만 제품보호에도 문제가 없어야 겠죠? 박스에서 꺼내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제품을 보호하는지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에서 꺼낸 모습입니다. NSK4000도 일반적인 케이스 포장방법과 마찬가지로 1차적으로 기스방지용 비닐로 보호되고 그 위를 완충제가 덮고 있는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점은 완충제로 스티로폼 대신 친환경적인 소재의 재질이 사용되었다는 것인데 NSK4000이 가벼운 편이 아니지만 적당한 강도와 탄력, 충분한 앰보 처리가 되어있기 때문에 제품 보호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 보였습니다. 제품을 확실하게 보호할 뿐만 아니라 스티로폼과 달리 편하게 박스와 함께 재활용 쓰레기에 함께 버리면 되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도 편리할 것입니다. 

     

     본격적으로 NSK4000에 대해서 살펴보기 전에 NSK4000을 처음 접해본 느낌부터소개해야겠네요.

     디자인은 예전에 많이 사용하던 클래식한 느낌이고, 색상은 현대적인 감각의 블랙과 실버 색상이 사용되어서 전체적으로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화려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좀 실망할 수도 있겠지만 심플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은 한눈에 반할 만합니다. NSK4000은 취향에 따라서 선호도가 확연히 달라질 듯 합니다.

     NSK4000의 또한가지 장점이라면 요즘 트랜드인 블랙 시스템이나 실버 시스템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색상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배색으로 디자인된 전면 베젤 부분은 ODD나 FDD, 카드리더기 등 주변기기도 블랙과 실버 2가지 제품 모두 잘 어울려 보입니다.

     

    전    면

     전면 디자인입니다. 너무 심플해서 절제미가 느껴질 정도네요. 실버 색상의 전면 베젤에 블랙색상의 베이들이 장착되어서 슬라이딩 베이나 FDD용 커버가 없이도 주변기기들과 충분히 잘 어울릴 만한 디자인입니다.

     다만 겉으로 드러나있는 USB 2.0 포트가 왠지 언밸런스하면서도 초라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Audio IN/OUT 포트와 IEEE1394 포트도 제공하면서 깔끔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커버 처리하는 것이 더 좋았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NSK4000 디자인의 또다른 포인트는 바로 이 부분입니다. 전면 베젤 부분 옆쪽을 살펴보면 위와 같이 2중으로 덧댄 느낌이 나도록 되어있고 그 좌우측 틈과 하단에는 찬공기를 흡입하기 위한 통풍구가 위치해 있습니다. 처음 제품 정보만 보았을 때는 잘 몰랐는데 실제로 보니 상당히 멋져 보였습니다.

     

     전원부의 모습입니다. 전원스위치와 리셋스위치는 생각보다 상당히 깊이 눌러지는 느낌이었고 리셋 스위치는 새끼손가락으로 간신히 누를 수 있을 정도로 조그만 크기였습니다. 아마도 얕게 눌러지거나 리셋 스위치가 크면, 실수로 오작동 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런 점을 배려한 듯 보입니다.

     LED를 살펴보면 Power LED는 전원 스위치 주변으로 불빛이 새어나오도록 디자인되어있고 HDD LED는 리셋스위치 옆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아무리봐도 전원 스위치 옆에 위치한 USB 2.0 단자는 좀 아니다 싶습니다.

     

     하단에는 제공되는 Antec 로고 스티커를 붙일 수 있도록 얕은 홈이 파여져 있습니다. 아래서 살펴보겠지만 제공되는 Antec 스티커는 종이 재질로 된 스티커가 아닌 앰보처리된 코팅 스티커로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하지만 취향에 따라서 Antec 로고 대신 CPU 제조사 스티커 등 다른 스티커를 붙여도 괜찮을 듯 싶네요.

     

    후    면

     뒷면의 모습은 파워서플라이를 상단에 장착하는 일반적인 미들형 케이스들과 대동소이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 다른점이라고 한다면 개폐방식의 차이 때문에 측면 패널을 개폐하기 위한 나사(핸드스크류)가 측면이 아닌 상단에 위치해 있다는 것 정도입니다.

     

     상단의 파워서플라이 장착부입니다. 파워서플라이 주변에는 샤시를 살짝 휘어서 파워서플라이의 진동을 잡아줄 수 있도록 가이드가 마련되어있습니다.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쓴 모습이 돋보이네요.

     그 위로는 상단 패널과 측면패널을 개폐하기 위한 핸드스크류 2개가 좌우에 장착되어있고 중앙에는 도난방지용 잠금장치를 설치할 수 있는 홈이 파여져 있습니다.

     NSK4000은 위의 핸드스크류 2개만 제거하면 상단패널은 물론 좌우 측면패널까지 모두 분리가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처음 제품정보를 접할 때는 측면패널을 여는 방식보다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어차피 ODD나 HDD의 장착을 위해서는 양쪽 측면 패널을 모두 분리해야 하기 때문에 나사 2개로 모두 분리할 수 있다는 것이 생각보다 훨씬 편리했습니다.

     

     중앙에는 I/O 쉴드와 120mm 배기팬이 장착되어있습니다.

     기본적으로 I/O 쉴드가 제공되지만, 최근 백패널의 디자인과는 좀 맞지 않아 보여서 활용도는 거의 없어 보입니다. 최근 메인보드들의 백패널이 규격화 된 형태를 하고 있는 제품들이 거의 없다보니 요즘에는 오히려 케이스에서는 I/O 쉴드를 제공되지 않는 편이 오히려 더 나아 보이더군요.

    통풍구는 가장 효율적이라고 알려진 벌집모양으로 제공됩니다.

     

    스    펙

    크기 : 120 X 120 X 25.4 mm

    정격전압 : DC 12V

    작동전압 : 10.2V ~ 13.8V

    속    도

    풍    량

    소    음

    High

    2000 RPM

    2.24 m3/min

    (79 CMF)

    30 dBA

    Medium

    1600 RPM

    1.59 m3/min

    (56 CMF)

    28 dBA

    Low

    1200 RPM

    1.10 m3/min

    (39 CMF)

    25 dBA

     팬의 스펙은 설명서에 표기되어있었습니다. 스펙상으로 팬 자체가 속도를 높이더라도 소음이 상당히 적은 편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표는 팬의 스펙 중 중요 부분만 발췌한 것입니다.

     

    좌  측  면

     좌측면의 모습입니다. 최근 하드웨어의 추세에 맞게 에어가이드와 PCI 에어홀이 제공됩니다. 측면 사진으로 보니까 길이가 상당히 짧은 것이 느껴지네요. ^^;

     

     에어가이드는 80mm 팬과 같은 규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좀 더 뛰어난 쿨링 성능을 원한다면 80mm 팬을 별도로 장착할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통풍구의 형태는 역시 벌집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먼지필터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팬을 장착할 경우도 생각해서 탈착이 쉬운 먼지필터가 함께 제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에어가이드 뒷면의 모습입니다. 간단하게 잡아당기고 밀어넣는 것만으로 길이조절이 가능하고, 길이조절 폭은 상당히 큰편이기 때문에 어떤 CPU 쿨러에서라도 최적의 높이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PCI 에어홀 역시 벌집모양의 통풍구로 되어있습니다. VGA 쿨링팬의 위치와 적당히 맞아떨어지는 위치에 제공되고 있습니다. 

     

    우  측  면

     NSK4000은 일반적인 케이스들과 달리 우측면에도 하단에 조그만 통풍구가 뚫려있었습니다.

     

     이 통풍구는 다른 통풍구들과 달리 ㅡ자형 통풍구로 되어있는데, 바로 뒤쪽이 샤시로 막혀있기 때문에 위치상 쿨링효과를 위해서라기 보다는 그냥 디자인적인 요소라고 생각해야 할 듯 싶습니다.

     

    상    단

     상단은 별다른 특징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개폐가 가능하다는 점은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하    단

     하단에도 4개의 받침대가 제공되는 것 이외에 별다른 특징은 없었습니다. 전면 흡기팬이 옵션인만큼 통풍구가 제공되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받침대는 보급형 케이스에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플라스틱 받침대보다 훨씬 크고 점착력이 좋은 받침대가 사용되었습니다. 케이스 자체의 진동은 확실히 잡아 줄 것으로 생각되네요.

     

     NSK4000은 위와 같이 외부의 패널이 보두 분리가 가능합니다. 전면패널도 스위치부의 케이블들이 샤시와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완전히 분리가 가능했습니다. 내부에 보이는 파란색 비닐은 조립용 부품들이 제공되고 있는 비닐입니다.

     

     내부를 살펴보기 전에 일단 NSK4000의 샤시두께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보급형 케이스들에 사용되는 샤시는 0.4~0.6T의 두께로 상당히 얇아서 소음 및 진동이 쉽게 발생하고, 쉽게 찌그러지는 등 내구성도 나쁜편입니다. 하지만 NSK4000는 중급형 케이스이니만큼 샤시 전체가 모두 0.8T짜리 강판이 사용되었기 때문에 위와 같은 문제들에 있어서 훨씬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0.2mm의 차이가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실제로 보면 상당한 차이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내부를 측면에서 살펴본 모습입니다. 상단에 독립된 파워서플라이 장착부가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와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는 기존의 케이스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파워서플라이 교체 문제는 상단 패널이 분리되는 독특한 개폐방식 덕뿐에 NSK4000에서는 완벽하게 해결되었습니다. 오히려 더욱 편리하게 교체가 가능하게 되었다는게 맞는 표현이겠네요.

     또한 가지 특징은 전면의 흡기팬이 장착되는 공간을 3.5" 베이로 활용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약간의 확장성을 포기하는 대신 쿨링효과를 높이는데 초점을 두었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사실 3.5" 베이를 5개이상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극히 일부 사용자들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대부분의 사용자들에게는 이러한 구조가 NSK4000의 장점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샤시의 마감상태는 전체적으로 상당히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조립할 때 손을 베이거나 할 염려는 없어 보입니다.

     

     NSK4000의 중앙을 보면 위와 같이 독특하게 생긴 마운트 1개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모든 규격의 메인보드에 공통으로 사용되는 중앙의 마운트를 위와 같은 형태로 제공함으로서 조립시 나사를 조이는데 있어서 기준이 됩니다. 역시 작은 것까지 배려한 점이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NSK4000의 큰 특징 중 하나인 파워서플라이 장착부입니다. 후면에서뿐만 아니라 측면도 진동방지를 위한 샤시처리가 되어있습니다.

     또한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을 잘 활용한다면 조립시 가장 번거로운 부분인 케이블 정리를 깔끔하게 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입니다. 이는 실제 조립을 해보면서 다시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5.25" 베이입니다. 깊이가 작은 케이스들은 ODD와 파워서플라이의 간섭현상 때문에 조립시 애를 먹는 경우가 있는데, NSK4000은 상단패널까지 시원하게 분리되기 때문에 깊이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ODD 등 5.25" 주변기기 장착시 파워서플라이와 간섭없이 훨씬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3.5" 베이입니다. 파란색 원으로 표시된 나사와 전면 흡기팬 위쪽에 있는 2개의 나사를 제거하면 쉽게 분리되도록 되어있습니다. 자석 드라이버가 없다면 조립시 베이를 분리 후 조립하는 편이 좀 더 수월하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HDD 장착을 위한 3개의 내부 3.5" 베이는 진동방지용 고무로 처리되어있기 때문에 HDD의 진동으로 인한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고, 그 앞쪽에는 큼직한 벌집모양의 통풍구를 제공해서 HDD의 발열을 줄여주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가장 하단에 마련된 80mm 흡기팬 장착부에는 나사가 없이도 팬을 쉽게 장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팬 장착용 가이드가 제공됩니다. 그냥 사용해도 괜찮지만 좀 더 좋은 쿨링 성능을 원한다면, 80mm 팬을 장착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후면에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는 120mm 팬입니다. 파워서플라이에 직접 연결하는 4핀형태로 되어있으며, 팬 속도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컨트롤러가 장착되어있습니다.

     아쉬운점은 팬 속도를 외부에서는 조절할 수 없다는 점과 컨트롤러가 팬에 장착된 형태이기 때문에 팬 교체시에는 컨트롤러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바닥면에는 Antec 제품임을 알 수 있는 문구가 새겨져 있고 그 옆으로 품질검사를 통과했다는 도장도 찍혀있습니다.

     

     반대쪽 측면입니다. 앞쪽으로 3.5" 베이 조립을 위한 구멍들이 뚫려있었고, 전체적으로 상당히 깔끔하게 마무리 되어있었습니다.

     

     3.5" 주변기기나 HDD 장착시에는 위의 구멍을 통해서 나사를 조립해야 합니다. 아쉬운 점은 구멍이 너무 작아서 3.5" 베이를 분리하지 않고는 드라이버가 자석이 아니라면 장착이 상당히 어렵다는 것입니다. 3.5" 베이를 활용시에는 베이를 분리 후 조립하면 되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전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5.25" 베이와 3.5" 외부 베이 1개는 뚫려있고 나머지 베이들은 필요에 따라서 철제 베이를 제거 후 사용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주로 HDD가 장착되는 내부 3.5" 베이 앞쪽으로는 넓게 통풍구가 뚫려있고 그 아래로 80mm 흡기팬을 장착할 수 있는 공간도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마무리된 전면 스위치부입니다. 전원 LED는 투명한 색으로 되어있고 HDD LED는 파란색으로 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작동하는 모습은 뒤에서 다시 살펴볼 것입니다.

     

     80mm 흡기팬을 장착하는 공간입니다. 좌측에 보이는  ㅡ자 부분을 가볍게 내린 후 살짝 들어올려주면 팬장착 가이드가 분리되도록 되어있습니다. 직접 다뤄보면 상당히 손쉽게 탈착되고 단단하게 고정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통풍구는 역시 벌집모양입니다.

     

     제거된 전면베젤의 뒷부분입니다. 상하좌우에 위치한 8개의 걸쇠를 손으로 가볍게 제친 후 제거하도록 되어있고, 측면과 하단의 통풍구를 통해서 들어온 찬 공기가 HDD용 통풍구와 80mm 흡기팬까지 잘 흘러갈 수 있도록 3.5" 외부베이 아래로 2개의 커다란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전면 스위치 부를 뒤어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역시 상당히 깔끔하게 마무리 되어있었으며, 스프링에 의해서 눌려지도록 되어있었습니다. 한가지 단점은 스프링이 조금 뻑뻑한 느낌이 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스프링에 윤활제를 조금 발라주면 쉽게 해결될 듯 싶습니다.

     

     내부에 제공되는 케이블들입니다. 전면 포트가 USB 2.0 포트만 제공되기 때문에 케이블의 갯수는 그다지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원부 케이블들이 통합형 케이블로 제공되지 않는 점은 조금 아쉬워 보입니다.

     

     통합형 케이블로 제공되지는 않지만 케이블 길이가 넉넉하기 때문에 위와 같이 케이블들을 서로 꼬아주면 통합형 케이블 부럽지 않게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공되는 설명서입니다. 무려 6개국어로 표기되어있는데 한글은 빠져있는 점이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주로 설치방법들이 설명되어있는데 기본으로 제공되는 120mm 팬의 스펙과 제품 도면이 표기된 것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특이한 사항은 없었습니다.

     

     조립에 필요한 부품들로 Antec 로고 스티커와 도난방지용 걸쇠, 케이블타이 1개, 각종 나사들이 제공됩니다. 나사는 6가지가 제공되며 갯수도 상당히 많이 제공되기 때문에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ADDA 80mm 팬으로  기본 제공품목이 아닌 옵션품목이기 때문에 별도로 포장되어있었습니다. ADDA 팬은 성능과 소음면에서 상당히 우수한 제품으로 정평이 나있기 때문에 저소음 시스템을 위해서라면 기본제공되는 팬과 함께 사용하면 괜찮을 것입니다. 특히 이 제품은 FDB(유체베어링)를 사용한 팬으로서 기존 ADDA 팬보다도 훨씬 뛰어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메인보드와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3핀방식의 팬으로 팬에 진동방지용 고무패드가 장착되어있었습니다. 고무패드는 팬과 부착되어있지 않고 살짝 씌우는 형식이기 때문에 쉽게 탈착이 가능합니다.

     조립용 나사에도 자세히 보면 진동방지용 고무와셔가 끼워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음면에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케이블 길이가 좀 짧은 편이라서 메인보드의 핀헤더의 위치에 따라서 장착이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에 케이블 길이는 좀 더 넉넉하게 제공해 주었으면 합니다.

     

     팬의 중앙부입니다. ADDA 팬의 로고와 함께 모델명, 간략한 스펙이 표기되어있습니다. 이미지 아래에 보이는 표는 좀 더 정확한 스펙을 살펴보기 위해서 마이파워이즈에 실려있는 제품정보 중 스펙 부분을 발췌한 것입니다. 유체베어링이 사용되었고 1500 RPM에 16 dBA로 저속/저소음 팬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별도로 팬컨트롤러 등 전압조절장치를 사용하면 600 RPM에서 1500 RPM까지 조절이 가능합니다. 자체적으로도 충분히 조용한 편이지만 소음을 더욱 줄이기를 원한다면 팬컨트롤러 장착을 한번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팬의 한쪽 측면에는 마이파워이즈닷컴에서 유통하는 제품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스티커가 부착되어있었습니다. 

     

     인텔 코어2듀오와 ASUS P5B-E 메인보드를 사용해서 실제로 조립을 해보았습니다. 위에서 잠시 언급한데로 힘들이지 않고 상당히 깔끔하게 선정리가 가능했습니다.

     사용된 쿨러는 나비모양 쿨러로 잘 알려진 제로썸 BTF90입니다. 상당히 큰 크기를 자랑하는 쿨러기 때문에 에어가이드는 분리해야 조립이 가능합니다. 이는 보급형에서 고급형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케이스들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NSK4000의 단점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VGA는 지포스 6600으로 일반적인 사이즈의 VGA입니다. 다른 케이스들보다 길이가 좀 짧기 때문에 길이가 긴 VGA 카드 장착시에는 가장 하단의 HDD 베이와 조금 간섭현상이 생길 듯 하지만, HDD를 다른 베이에 장착하면 별 문제없이 길이가 긴 VGA도 장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NSK4000이 손쉽게 선정리가 가능한 것은 바로 독립된 파워서플라이부 때문입니다. 선정리에 크게 신경쓰지 않더라도 위와 같이 남는 케이블들을 구겨(?) 넣으면 선정리는 끝입니다. 선정리라고 할 것도 없네요. ^^;

     또한 케이블들에 별다른 고정을 하지 않아도 내부의 프레임이 지지해주기 때문에 케이블들이 흘러내리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최종적으로 조립을 완성하고 전원을 켠 모습입니다. 전원스위치는 고휘도 LED가 감싸고 있으며, HDD LED도 동일한 색상의 LED로 깜박입니다. 4핀연결 단자가 없어서 일반 LED가 사용된 줄 알았는데 실제로 작동시켜보니 적당한 밝기의 고휘도 LED 더군요. ^^;

     블랙 ODD를 장착해보았는데 역시나 깔끔하게 잘 어울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주)마이파워이즈에서 새롭게 선보인 Antec NSK4000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제품에 대한 평가는 가격대비도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제품 평가에 앞서 일단 가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http://www.danawa.com )' 2007/2/8 >

     위 표는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에서 Antec 제품군을 선택해서 발췌한 표입니다. 가격대를 보면 아시겠지만 Antec의 케이스 제품군은 대부분의 제품들이 10만원대의 고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한 NSK4000의 가격은 7만원 중반대로서, Antec에서 LS-100 이후 오랜만에 선보인 중급형 케이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주관적인 부분이기는 하지만 NSK4000의 디자인을 평가하자면 Antec 제품답게 심플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갖추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어떻게 보면 Antec의 케이스들 중에서 SOLO와 상당히 유사한 느낌을 줍니다. 제가 NSK4000을 출시한 Antec의 제작 의도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제 생각에는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SOLO에서 문제시 되었던 파워서플라이 교체의 불편함 등 문제점을 개선하고, 조립편의장치, 먼지필터 등 부가적인 기능들을 빼고 가격을 낮춘 느낌입니다. SOLO의 Lite 버전 같은 느낌이랄까요? ^^;

     어쨌든 NSK4000을 한마디로 평가하자면 심플함과 기본으로 승부하는 케이스라고 하겠습니다. 전면 포트 부족, 조립편의장치 미제공, 먼지필터 미제공 등 동급 가격의 제품들에 비해서 부가적인 기능들은 확실히 부족해 보이지만, 디자인과 완성도적인 측면에서는 확실히 만족스런 케이스였습니다.

     화려하고 다양한 기능의 케이스를 선호하는 사용자들에게 NSK4000은 절대로 비추합니다. 하지만 화려함 보다는 심플함을 선호하고, 다양한 기능보다는 기본기와 완성도를 중시하는 사용자들이라면 NSK4000은 분명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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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하드웨어, 테스트, 사용후기, NSK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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