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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개념의 한우 전문점 < 꽃담 >

한우 생고기와 숯불고기를 주 메뉴로 하는 <꽃담>은 이름만큼이나 품격 있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매일 산지에서 직송되는 최상급 A++한우와 함께 정성 가득한 한정식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은은하고도 우아한 아름다움이 새겨져 있는 우리 ‘꽃담’의 정서를, 맛깔스럽고 정성스러운 밥상에 옮겨놓고자 하는 것이 한우전문점 < 꽃담 >의 마음이다. ‘내 아이에게 마음 놓고 먹일 수 있는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담아 만든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최지원 대표의 철학이 상차림 곳곳에 담겨져 있다.

< 꽃담 >의 인테리어는 여느 ‘고깃집’에서는 볼 수 없는 고급스럽고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1층은 테이블 좌석으로 이뤄져 최상급 한우를 맛볼 수 있는 공간, 2층은 좌식 테이블과 룸으로 되어 있어 좀 더 프라이빗하며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무엇보다, 매일 광주에서 직송되어 오는 신선한 한우가 <꽃담>의 자랑거리이다. 또한 고기를 주문하면 전라도식 푸짐한 반찬을 함께 맛볼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동치미, 보쌈김치와 갓김치는 <꽃담>에서 직접 담근 김치로, 맛깔스러우면서도 푸짐하다. 특히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깨끗한 물과 소금으로만 담근 동치미가 일품인데, 시골 동치미국물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꽃담>의 최지원 대표는 한정식집을 운영했던 어머니의 손맛을 이어받아,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지는 상차림을 선보인다. 또 도예를 전공한 최대표의 손길이 <꽃담>구석구석에 느낄 수 있어, 수저 하나에도 마음을 쓴 흔적이 엿보인다.

마블링이 마치 눈꽃같이 아름다운 ‘꽃살’‘꽃등심’을 비롯해 생고기의 맛은 말할 것도 없이 뛰어나며, 점심 메뉴인 갈비탕(9000원) 맛도 일품이다. 그리고 6,000원으로 매일 매일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점심특선메뉴 또한 인기다.

그 외 숯불 한우고기, 육회 비빔밥, 한우뚝배기불고기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으며, 와인, 샴페인, 막걸리 등 한우와 어울리는 다양한 주류를 취향에 따라 맛볼 수 있다.

12월 중순부터는 한정식까지 선보여 <꽃담>의 메뉴가 더욱 더 풍성하고 다양해진다.

1층은 최고급 한우를, 2층은 꽃담만의 한정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로운 개념의 ‘ 한우 및 한정식 레스토랑’이 될 것이다.

점심에는 저렴한 가격대의 ‘한상차림’ 한정식이 있으며, 한정식 코스 메뉴도 가격대별로 나누어져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눈으로도 맛보고 입으로도 즐기는 <꽃담>만의 한정식메뉴를 기대해도 좋을 듯하다.

<꽃담>은 특히 연말에 각종 모임을 갖기에 좋으며, 소규모 모임을 위한 룸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여성들의 취향에 맞는 메뉴와 깔끔한 분위기가 장점이다. <꽃담>에서 경험하는 한우와 와인, 샴페인이 있는 송년회, 그리고 한정식과 전통주를 만날 수 있는 모임을 가져보면 어떨지. 문의 02-568-0021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27-3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