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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정마초,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원하다.

이것은 드림 카를 사랑하는 어른들의 메르헨이다. 어느 이탈리아인은 트랙터 제조로 많은 돈을 벌었다. 그는 여러 명차를 수집해 드라이브와 개조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작은 즐거움이었다. 어느 날 그는 자신이 즐겨 타던 페라리의 잦은 클러치 고장으로 페라리 창업자와 직접 면담을 하고자 편지를 날렸다. “페라리야, 니 차들 구려(Ferrari, your cars are rubbish).” 그러자 페라리 창업주 엔초는 말했다. “람보르기니야, 넌 트랙터나 몰아(Lamborghini, you may be able to drive a tractor).” 이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는...

이탈리아에는 3대 명문 스포츠카 회사가 있다. 람보르기니, 페라리, 마세라티. 이 중 람보르기니는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명차 대열에 섰다. 프로 미캐틱의 관점에서 기계적 결함을 절대로 용인 못 했던 람보르기니의 성격 탓인지, 자신을 문전박대했던 페라리에게 꼭 복수하겠다고 결심한 탓인지 모든 면에서 페라리를 넘어서는 차를 만들겠다는 창업주의 의지가 람보르기니에 있다. 창업주의 꿈과 경쟁심 덕분에 람보르기니는 공격적이고 남성적인 색채를 띤다.

지난 7월 14일 국내 출시로 카 마니아들 사이에서 이슈가 된 가야르도 LP550-2 트리콜로레는 람보르기니 고유의 남성적 색채에 이탈리아의 스타일리쉬함을 더한 외관이 인상적이다. 가야르도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가야르도 LP550-2 트리콜로레는 이탈리아 통일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으로, 가야르도 LP550-2 트리콜로레는 내?외관이 이탈리아 국기를 상징하는 레드, 화이트, 그린의 세 가지 컬러로 디자인되었다. 이탈리아 통일 150주년 기념, 토리노에서 열린 "이탈리아의 재현"이라는 전시회에서 럭셔리 카로서 유일하게 전시된 바 있는 모델이다.

가야르도 LP550-2 트리콜로레의 심장인 5.2리터 10기통 엔진은 강력한 파워와 낮은 영역에서부터 뿜어져 나오는 토크, 최적의 밸런스와 심장을 자극하는 배기음 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또한 차체 중량이 1,380kg으로 성공적인 경량화를 이룬 모델이다. 최고출력 560마력, 최대토크는 55.06kg.m에 달하며, 최고속도는 320km/h,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9초 만에 도달하는 등 람보르기니의 명성에 걸맞은 최고의 성능을 확보했다. 특히, 가야르도 LP 550-2 트리콜로레는 역동적인 운전 스타일을 즐기는 오너들을 위해 후륜구동 시스템을 채택했으며, 다양한 주행 안정성 편의장치는 운전의 즐거움과 안전을 모두 만족하게 할 것이다.

람보르기니 서울의 신중균 이사는 "가야르도 LP550-2 트리콜로레는 람보르기니의 최신 기술을 집대성한 리미티드 스페셜 에디션으로 이탈리안 장인정신과 프로페셔널리즘이 깃든 수공예 작업을 통해 완성된 완벽한 존재."라며, "숨 막히는 다이내믹함과 정교한 디자인, 럭셔리한 장비로 이탈리아 예술성의 완벽한 조합을 이룬 가야르도 트리콜로레를 통해 국내 슈퍼 카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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