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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발끝까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예뻐 보이고 싶어지는 결혼식 날!

신부들에 고전적인 웨딩헤어가 아닌 각자의 이미지에 맞게, 취향에 맞게, 얼굴형에 맞게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스타일로 연출 해보자.

업스타일은 기본적이면서도 우아하고 깔끔한 스타일이다.

가르마를 양 옆으로 자연스럽게 넘기면 고급스러움을,

올백스타일로 넘기면 도시적인 분위기가 난다.

본식 분위기를 원하는 신부에게 꾸준히 인기가 있고, 결혼식장에서 가장 많이 본 헤어스타일이기도 하다.

몇 년 간 짧은 헤어스타일이 유행이 되면서 웨딩드레스와도 잘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얼굴의 윤곽을 고스란히 노출하지 않아 역삼각형의 얼굴이나 사각턱 등

자신의 얼굴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 얼굴형에 따른 웨딩헤어 >

-  둥근 얼굴형은 웨이브가 많이 들어가면 오히려 둥그런 얼굴이 강조가 될 수 있으니

차분한 스타일이 잘 어울린다. 앞머리가 있다면 살짝 볼륨감을 준 업스타일이 좋다.

- 얼굴이 긴 사람이라면 앞머리를 강조해서 길이 감을 줄여주자.

앞머리가 없는 경우는 웨이브를 넣은 화려한 헤어로 얼굴형은 보완해줄 수 있다.

- 턱이 각진 얼굴은 자칫 인상이 강렬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부드러운 웨이브로 헤어를 자연스럽게 늘어트릴 수 있어 반 묶음이나 땋은 머리가 좋다.

자, 헤어가 완성되었다면 이젠 하얀 면사포와 장식을 씌울 차례!

여성스러움을 한층 더 강조해주는 반짝반짝 눈부시게 아름다운 티아라 만큼

요즘은 사랑스럽고 청순하며 소녀 적인 감성을 연출할 수 있는 헤어밴드 또한 인기가 높다.

최고의 사랑 공효진 헤어밴드

얇은 끈 형식의 밴드에 꽃이 놓여 진 장식은 짧은 단발머리를 질끈 묶어

수수한 헤어스타일에 포인트가 된다.

머리를 단정하게 묶는 신부에게 잘 어울리고 전체적으로 얼굴을 작아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반짝반짝 빛나는 김현주 헤어밴드

웨이브 단발머리와 무늬 없는 웨딩베일 속에 살포시 자리 잡은 밴드는

레이스 특유의 정교하고 화려하게 짜여 진 패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티아라가 부담스런 신부에게 좋고 반대로 높고 뾰족한 티아라를 싫어한다면

야트막한 밴드형 티아라로 우아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여인의 향기 김선아 헤어밴드

앞머리를 옆 가르마로 단정하게 빗어 옆으로 넘기고 머리 위에 얹은 듯 있는

굵은 헤어밴드는 긴 머리를 틀어 올려서 단정하게 업한 헤어스타일 어울린다.

머리나 얼굴이 커서 고민인 신부가 매치한다면 시선을 밴드로 끌어 모아서

상대적으로 얼굴을 작아보이게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