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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하기는 싫지만 예쁘게 집안을 꾸미고 싶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따라 나만의 리빙

갤러리로 만들 수 있는 리빙 데코 아이템을 소개한다. 

알레시, Merry Boy

알레시에서 2011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알레산드로 M이 산타클로스로 변신한 리미티드

에디션 ‘메리 보이’를 선보인다.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산업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맨디니가

디자인 한 알레산드로 M은 디자이너 자신을 모티프로 만든 와인 오프너이다.

‘메리 보이’는 2011년 ‘The Dream Factory’ 프로젝트의 대표 심볼로도 선정된 작품이다.

또한 이탈리아 통일 150주년을 기념하여 이탈리아 국기에 쓰인 세 가지 색상으로 된 옷을

입고 미소 짓고 있는 산타의 모습이 즐거운 크리스마스 시즌을 돋보이게 할 것이다.

밀레피오리, CATALYTIC LAMPAIR

12월, 밀레피오리에서 공간을 향기롭고 따스하게 채워주는 ‘캐탈리틱 람패어’를 추천한다.

람패어는 캐탈리틱 디퓨저의 명칭으로 효과적인 발향을 위한 연구 과정으로 탄생한 리빙

퍼퓸 액세서리다.

원하는 디자인의 용기에 자신의 기호와 공간의 특성에 맞는 향을 선택하고, 점화하여 사용

하는 독특한 방식의 디퓨저이다. 용액이 심지를 타고 발향하면서 공기를 정화해주고 향기가

가득할 수 있도록 해준다. 진귀한 식물을 사용한 다양한 향으로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 이태리 무라노의 유리공예를 접목한 보틀은 유니크하면서도 공간을 세려되고 우아

하게 만들어준다.

로얄 코펜하겐, Christmas Plate Series by Sven Vestergaard

로얄 코펜하겐의 크리스마스 접시의 주제는 스벤 베스테르가르트에 의해 탄생해왔으며

올해의 주제는 코펜하겐의 첫 크리스마스 트리에 대한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다.

1811년, 어느 젊은 의사 부부가 집에서 트리를 장식하는 관습을 보여준다. 트리에 장식된

양초들은 차가운 덴마크 수도의 길들을 영롱하게 밝히며 생기를 불어넣어준다. 2011년도의

크리스마스 접시는 트리 옆에서 산타 클로스를 기다리며 창문 밖을 바라보는 소년의 모습도

보여준다. 동일한 주제로 접시, 종, 컵, 드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 같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려줄 것이다.   

www.clebus.com Editor_전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