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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리메이크로 방영까지 되며 ‘근짱’이라는 단어를

일본전역에 뿌리고 있는 드라마. 방영당시 ‘아이리스’가 함께 방영되며 적은 시청률이 나왔지만

답답한 드라마 속 ‘밀당’도 적당하고, 아이돌스타들의 잘 만들어진 성장극을 잘 보여준 작품이다.

<부활>

‘삼순이’열풍을 불러일으켰던 ‘내 이름은 김삼순’이 방영 될 당시 탄탄한 각본의

‘부활’드라마가 방영되고 있었다. '라인업만 잘 탔어도'라는 아쉬움을 불러일으킨 작품으로

한지민과 엄태웅의 순수한 사랑의 감동이 잘 전달되었다.

<검사프린세스>

문근영의 연기력이 돋보였던 ‘신데렐라 언니’가 있다면 서변호사의 매력이 유독 돋보였던

‘검사프린세스’가 있었다. 일과 사랑을 통해 성숙해 나아가던 공감대를 형성했던 드라마로

‘서변앓이’를 만든 작품이다. 

<경성스캔들>

유독 주변 지인들의 추천이 많았던 ‘경성스캔들’은 명대사가 귀에 쏙쏙 들어올 만큼 진국인

작품이다. 당시 ‘쩐의전쟁’이 이미 30%를 웃도는 시청률을 기록하였지만 네티즌들의

입소문을 따라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몰며 ‘쩐의전쟁’이 종영한 후에는 시청률 10%를 넘기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파스타>

'파스타'의 인기또한 상승세였지만 귀여운 ‘곰신돌’과 국민 남동생 ‘유승호’의

활약으로 한 박자 늦게 보게 된 ‘파스타’. 지금까지도 셰프의 호통소리와 공블리가 눈에

아른거린다. 맛나게 보이는 파스타와 그보다 더 맛깔스러운 대사들이 서숙향 작가의

두근거림과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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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lebus.com Editor_전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