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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년만 자유로울 순 없을까?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전 세계 40여 개국에 번역 출판되어 850만 독자들을 열광시킨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여행 에세이 'Eat pray love'를 영화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감독: 라이언 머피)가 이달 30일, 한국 관객과 만난다.
 
작품은 특별한 계획 없이 일 년간의 여행을 시작한 리즈가 이탈리아를 거쳐 인도, 마지막 여행지 발리를 거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료하고 갖은 사연을 지닌 사람들과 만나며 삶의 균형을 찾아간다는 내용을 다룬다.
 

 
작품에는 영화 '귀여운 여인',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노팅 힐' 등의 작품에서 특유의 사랑스런 이미지와 시원한 미소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줄리아 로버츠'가 출연한다. 
 
책임 프로듀서는 2002년에 스튜디오 ‘플랜 비 엔터테인먼트(Plan B Entertainment)’를 설립하고 기획, 제작까지 활동영역을 넓힌 '브래드 피트'가 맡았다.
 
한편, 원작인 여행 에세이 [Eat pray love]는 2006년 출간과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현재까지 185주째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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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먹기사,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Eat pray love,줄리아로버츠,브래드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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