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lebus.com

‘바르셀로나 브라이덜 위크 2011(Bracelona Bridal Week)’에 아시아 최초로 초청된 이승진 스포사의

드레스는 이미 여러 유명 스타들이 입어 화제가 되고 있는 웨딩드레스이다.‘ 바르셀로나 브라이덜

위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1년에 한 번 열리는 행사로, 전 세계 영향력 있는 1,500여 명의 바이어

및 패션업계 종사자들이 모이는 곳이다.

매년 이탈리아 카를로스 피나텔리나, 프랑스 심벌린 등 세계 유명 드레스 브랜드는 물론 발렌티노,

크리스티앙 라크로, 웅가로, 엘리에 사브와 같은 유명 디자이너들도 참여해 드레스의 각축장이 되고

있다. 그녀는 이런 세계적인 무대에서‘크리스털&플라워’를 주제로 흰색 드레스에 동양의 고귀함을

상징하는 골드컬러, 크리스털 비즈로 포인트를 준, 그녀 특유의 심플함과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작품30벌을 선보였다. 특히 크리스털의 아름답고 독특한 비즈와 나비, 플라워 모티프를 응용한

디자인으로 감성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한국의 드레스를 세계에 소개하기도 했다.

세계가 주목하는 이승진 웨딩드레스는 최고의 셀러브리티들이 탐낼만 하다. 그룹 투투 출신으로

연예계 대표적인 패셔니스타인 황혜영의 결혼식은 단연 화제다. 더 메모리(The Memory)란 컨셉트로

진행된 웨딩 화보는 포토그래퍼 김보하 작가의 지휘 아래 촬영되었고, 꿈의 웨딩을 실현해주는 써니
플랜의 웨딩 디렉터 최선희 대표와 이승진 웨딩을 이끄는 수장 이승진 스포사의 드레스로 웨딩

스페셜리스트들의 최고의 조합을 보였다. 웨딩 화보에서는 깊게 파인 베어 백의 시크한 멋을 자아내는

드레스와 이승진 웨딩 특유의 실루엣이 돋보이는 새틴 실크 소재의 인어라인 드레스, 화려하게 수놓은

크리스털 비딩 장식의 상체가 고급스러운 캐미솔 웨딩드레스로 본식보다는 화려한 드레스로 연출하고,

앤티크한 레이스와 부드러운 튤의 조화가 클래식하고 사랑스러운 신부의 모습을 완성했다.

또한 입체적인 플라워 디테일의 베일로 화사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주었다. 황혜영이 본식
에서 선택한 드레스는 아름다운 보디라인을 살려주는 절제된 실루엣에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의

독특한 비즈 워크로 디테일을 살린, 디자이너 이승진의 글로벌한 감각이 돋보이는 드레스이다.

버진 로드에 등장한 황혜영은 하객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신부의 아름다움을 고조시킨 럭셔리한

드레스로 감동을 주었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맞이하는 그녀가 이승진 웨딩의 드레스를

입고 사랑스러우면서도 환상적인 뷰를 완성했다. 또한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한 손정은

아나운서도 그녀의 단아하고 지적인 이미지를 최대한 살려주는 미카도 실크에 이탈리아 캐미컬

레이스로 단아하고 귀족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디자이너 이승진은 키가 크고 아름다운 각선미와

지적인 외모를 가진 손정은 아나운서를 위해 모델 못지 않는 프로포션을 살려주기 위한 독특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스타일링했다. 세계가 주목하고 셀러브리티들의 깐깐한 안목을 거쳐 정상의

자리에 우뚝 선 이승진 디자이너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문의 02-516-6644

웨딩매거진 'BLANC' Editor_김류화

www.cleb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