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lebus.com

장소 예술극장 ‘나무와 물’

시간 화-금 오후 8시, 토 3시&7시, 일&공휴일 3시  

가격 35,000원 (만 12세 이상)

내가 책임지고 있는 가정, 생활을 버티기 위해 마지못해 직장을 다니고 있진 않은가? 하고

싶지만 할 수 없다는 현실 속에서 직장인들의 갈구하는 속마음, 그리고 옛날 자신의 꿈과

열정은 끓고 있다. 직장인 밴드 ‘6시 퇴근’은 실제로 활동을 하고 있는 직장인 밴드들을

모델로 삼아 허심탄회한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희망을 보여준다.

직장인들의 매일 반복되는 9시 출근, 하지만 6시 칼퇴근은 꿈만 같은 일상과 업무 속에서

자신들의 숨겨진 열정을 찾아가는 평범한 이들의 특별한 밴드활동 이야기! 배우들의 생생한

연주를 통해 공연장은 그들만의 콘서트 장을 방불케 한다. 가만히 앉아서만 즐기는 공연이

아닌 배우와 호흡하고, 같이 뛸 수 있는 퍼포먼스와 강렬한 사운드가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

에게 새로운 활력소를 되찾게 해줄 것이다.

만원버스와 지옥철의 문턱을 넘어 회사에 뛰어드는 직장인들. 영업실적을 올리기 위해 영업

마케팅부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홍보를 위한 UCC 제작 프로젝트 구상을 하던 중 밴드를

만들어 UCC를 제작하기로 한다. 그러나 넘치는 열정을 따라가지 못하는 그들의 연주 실력.

하지만 피나는 연습 끝에 최고인기상을 더불어 실적도 수직 상승을 하게 된다. 기세가 오른

부서원들은 ‘6시 퇴근’이라는 직장인 밴드를 결성하고 작은 콘서트를 준비하며 자연스레

우정과 사랑도 꽃을 피우게 된다. 하지만 급작스런 구조조정이 들어가며 회사에는 위기가

닥치게 되는데···.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클레버스 이벤트에서 실시하는 초대관람권을 신청하여 과중업무와

고용 불안에 허덕이는 직장인들의 생활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안과 그 해결을 위한 조직의 건설이 얼마나 절실한지를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자.

문의 02-3675-3676~8

www.clebus.com Editor_전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