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lebus.com

일본 후쿠오카, 만화그리기

‘와하하(WAHAHA)’. 울음?! 혹은 웃음의 소리처럼 들리지만 실은 일본 후쿠오카의 단기

수업을 전문으로 하는 학교의 이름이다. 2주 동안 하루에 2시간은 만화를 그리고, 3시간은

일본어를 배울 수 있다.

학생들은 자기만의 만화를 그리는 기술을 익힐 수 있는데 이야기와 인물 구성, 의성어 넣기,

그리고 배경 그리기 등 만화 그리기의 모든 것을 한 번에 배울 수 있다. 2주 코스에 7만

9천엔 (미화 1,025달러).

와하하 일본어 랭귀지 스쿨, 일본 후쿠오카시 추오쿠 마이주루 4층

+81 92 737 2288; http://www.wahahanihongo.com

미국 위스콘신, 치즈만들기

잘난 척을 해대며 치즈 이름을 줄줄 외우는 것은 눈꼴 시린 일이지만 자랑할 만한 일이 될

법도 하다. 치즈 챔피언 도시, 미국의 위스콘신에 묵으면서 치즈 만들기 강좌를 들어보자.

위스콘신 메퀀의 스티브와 메리 셰프슨의 집에 위치한 ‘더 치즈 메이커 (The Cheese Maker)’

에서는 미국식 수제 치즈를 직접 만들 수 있다.

셰프슨 부부가 직접 가르치는 3일짜리 코스는 치즈 애호가들에게 카망베르, 베이비 브리,

블루, 셰브르, 모짜렐라, 리코타 그리고 페타 치즈를 만드는 법과 역사와 특징을 알려준다.

치즈 작업장, 와인 그리고 치즈 모임을 방문할 수 있고 점심과 저녁 식사도 포함되어 있다.

3일짜리 코스에 미화 279달러(치즈 용구 세트, 와인, 치즈 포함)

더 치즈 메이커, 미국 위스콘신 메퀀 N. 그레이스 코트 11611

(The Cheese Maker, 11611 N. Grace Court, Mequon, Wisconsin, United States)

+1 414 745 5483; www.thecheesemaker.com

스페인 세비야, 플라멩코

플라멩코 기타리스트의 라이브 반주에 맞춰 손뼉을 치며 발을 굴려보자. 세비야에서 가장

생기 넘치는 곳 중 하나인 타예르 ‘플라멩코(Taller Flamenco)’ 스쿨에서는 세기리야스,

솔레아, 솔레아 포르 풀레리아스, 알레그리아스 등을 배울 수 있다.

수강생은 현지인과 관광객으로, 초보 코스와 프로 코스가 있다. 플라멩코는 현지 문화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현지 플라멩코 춤과 음악 공연 관람을 권장

받게 될 것이다. 7일짜리 코스는 1인당 259파운드(미화 408달러), 2시간짜리 수업이 총 5회

이다.

www.tallerflamenco.com

가이아나, 정글 생존

아마존 열대 우림에 홀로 고립된다면?! 자신의 정신력과 체력을 시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부쉬마스터 풀 서바이벌(Bushmasters Full Survival)’ 코스. 첫 훈련 코스는 휴식 장소에서

이루어지며 일주일 동안은 야생을 경험할 수 있다.

이곳에 기본적인 생존 기술인 물 찾기, 잠자리 만들기, 불 지피기, 식량 찾기 (맛있는 곤충과

피라냐 낚시 포함) 등이다. 그 다음 고립 코스에서는 홀로, 혹은 짝을 지어서 정글에서 생존

하는 법을 배운다. 등에 짊어진 옷과 마체테(중남미 원주민의 날이 넓은 칼), 활과 화살, 벨트

도구 상자 외에는 아무것도 소지하지 않은 채 살아 돌아와야 한다.

부쉬마스터 풀 서바이벌(Bushmasters Full Survival) 2주 코스, 1600파운드(미화 2,521달러),

www.bushmasters.co.uk/da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