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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 꿈꿔보는 해외여행! 하지만 무작정 떠나기엔 주머니는 가볍고 이상만 너무 크다면? 바로 여기를 주목하라. 아주 작은 수고로움만 감내한다면 알뜰하고 즐거운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지금 이 순간, 모든 제약에 얽매이지 말고 상상하라. 여행지에서 행복하게 웃는 자신의 모습이나 들뜬 마음으로 짐을 챙기는 것도 좋다. "여행"이라는 두 단어만으로도 심장이 두근거림을 느낄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시작인 것이다. 상상으로만 끝날것이라는 마음은 과감히 접자.

늘 가슴속에만 담아두었던 여행에 대한 열망을 과감히 표출하자. 가장 중요한 것은 "의지" 주변사람들의 말에 흔들리는 나약한 의지가 아닌 꿈꿔왔던 것들을 펼쳐볼 것에 대한 강한 의지를 품어야 한다.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면?

* 여행을 떠날 시기：여행지의 계절과 성수기(7~8월, 12월~2월)를 고려하여 정한다.

* 여행지 선정 : 중국, 일본/ 동남아 / 중미 / 아프리카 / 호주
(단, 외교통상부에서 홈페이지에서 여행금지 혹은 경보가 내려진 국가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 여행 목적 : 휴식, 레저, 유적, 쇼핑 등등 여행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목적을 정한다.

* 여행 예산 : 항공권, 숙소비, 식비, 교통비, 여행자보험(패키지의 경우 대부분 포함되었음), 그 외 여행지에서 쓸 용돈

위의 것들을 정하였다면 이제 그에 걸맞는 여행을 설계하는 일이 남았다. 가장 흔하고 편리한 방법은 패키지로써, 아직 여행이 익숙치 않고 언어에 부담을 덜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 할 만 하다. 그 외에도 개인이 직접 항공권을 예약하고 여행지의 정보도 직접 찾아 여행을 떠나는 방법도 있다.

* 패키지 : 여행사의 패키지는 무척 다양한데 크게 두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자유여행 패키지로 항공권(혹은 항공권+숙소)만을 제공하고 그 외의 일정은 모두 개인이 정하여 움직일 수 있어, 자유로운 일정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 하다. 반대로 정해진 일정에 맞추어 편안히 다녀오고 싶다면, 기본 패키지를 추천한다. 항공권 및 숙소와 모든 일정이 정해져 있어 자유여행 패키지에 비해서는 더 편안하고 안정적이다.

* 교차로 : 교차로를 보면 두세달 간격으로 여행 패키지가 소개되는데,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일정으로 추천할 만하다. 교차로의 장점은 무엇보다 지역출발도 가능하여 인천공항까지 가야 하는 불편이 없다.

* 자유여행 : 항공권, 비자, 숙소 및 모든 일정을 개인이 예약하고 정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하지만 개인의 정보력에 따라 비용이 크게 절감될 수 있고 또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성수기와 준성수기를 피해 여행을 떠나면 30~40%까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 땡처리 항공권을 눈여겨보자! 여행사에서 대량으로 구입해놓은 항공권 중에 출발일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은 땡처리 항공권으로 판매하는데, 이는 반가격 이상 저렴하기도 하다. 여행사 홈페이지에 자주 들려 이 땡처리 항공권을 찾아보는 것도 알뜰 여행을 위한 팁! 단, 출발일이 얼마 남지않아 여권이 준비된 사람들에 한해서 가능하다.

모든 계획이 정해지고 항공권과 숙소까지 예약이 끝났다면 이제 할 일은 여행을 위해 푹 쉬고, 여행지에 관한 정보를 찾아보며 시간을 보내는 것만이 남았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여행지에 관한 책을 읽거나 정보를 검색해 알아두면 더욱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다.

- 여행가방 챙기기
가방의 크기는 여행일정과 기후, 혹은 취향에 따라 달라진다. 보통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혹은 숙소가 정해지지 않은 경우)일 경우에는 배낭을 추천한다. 잦은 이동시 가방이 짐으로 전락하는 것을 막기 위함으로 간소한 짐을 원하는 경우도 배낭이 좋다. 그 외에 패키지에서 가는 경우라면 캐리어가 간편한데 대부분 끌기도 편하게 되어있어 적합하다.

- 꼭 챙겨야 하는 것.
* 여권(비자) :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은 여권 및 만약을 대비한 여권사진 2장.
* 여벌의 옷 : 기본 속옷과 양말, 상하복 2~3벌(가볍고 편한 옷, 재킷이나 가디건, 레스토랑이나 오페라 관람과 같은 스케줄이 있을 경우 양복이나 치마 준비), 신발(편안한 신발, 슬리퍼), 선글라스(혹은 모자)
* 세면도구, 화장품(최소만 준비하되, 선크림은 필수적으로 준비해야함), 멀티어답터, 시계
* 비상약 : 해외에선 의사처방전 없이 약을 구입할 수 없으므로 필요한 경우 꼭 준비함.
* 작은 가방 : 기내와 여행지에서 간편하게 가지고 다닐 가방을 챙겨야 한다. : 현금, 여권, 카드(여행자수표), 카메라, 그 외 귀중품

- 선택에 따라 챙길 것.
* 책, MP3(혼자일 경우), 음식(외국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는 경우 유용하다. 시중에 파는 고추장이나 김이 대체적으로 무난하다), 목베개(공기주입식이 편리하다), 수면안대, 우산

공항에는 보통 탑승 3시간 전까지 도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시면(리무진 이용 시) 그곳이 바로 3층입니다. 자신이 이용할 항공사 로고를 확인 후 카운터에 가서 여권과 항공권을 제시하고 캐리어와 같이 부피가 큰 짐은 위탁수화물로 붙이게 됩니다.
(이때, 원하는 좌석이 있다면 직원에게 반드시 말씀하셔야 최대한 반영됩니다/ 더불어 항공사 마일리지카드가 있다면 적립하는 것도 꼭꼭 기억하세요)
마중 나온 사람과 인사를 마치고 안으로 들어가면, 보안검색대를 통과해야 합니다. 주머니에 있는 물건이나 가방은 두고 가벼운 차림으로 검색을 통과하고 나면, 출국심사를 받게 되는데 여권만 보여주면 간단히 출국확인도장을 찍어줍니다.
* 탑승시간 전까지 면세점에서 시간을 보내는데, 이때 게이트 확인은 가장 먼저해주세요. 간혹 공항 사정에 따라 게이트가 바뀌는 경우가 있으니, 시간을 보내시는 동안 수시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탑승 20~30분 전에 되면 게이트로 가, 항공권과 여권을 보여주고 탑승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