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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의 완성은 구두라면, 스타일의 중심은 바로 가방이다. 끝없는 욕심을 불러일으키는 

‘잇 백’을 탐내보자.

MARC JACOBS, 탐슨

마크 제이콥스는 크로스비 라인의 새로운 탐슨 백을 선보인다. 크로스비는 뉴욕 거리 중

하나로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두 가지 소재로 구성되며 기하학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송아지 가죽을 두 가지로 가공하여 파인 부분을 부드럽고 매끈한 느낌을 주며, 그 외에 부분은

그레인이 살아있는 가죽을 매치해 깊이있는 디자인을 완성한다. 특히 파이통 가죽을 사용한

디자인은 양가죽과의 매칭으로 개성을 한껏 살렸다. 문의 02-545-5981

GOYARD, 루씨

고야드의 루씨는 무거운 데코레이션 없이 여밈까지 스냅으로 처리한 것이 특징. 일상용

핸드백은 물론 여행용 가방으로도 손색없다. 견고한 가죽 핸들에 심플하고, 절제된 디자인이

돋보이며 모든 스타일에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블랙/탠, 옐로우, 레드, 그린

버건디 등으로 개성있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만들 수 있다. 문의 02-3448-4778

TORY BURCH, 채닝 토트

매혹적인 레오파드 프린트가 특징인 나일론 소재의 채닝 토트는 레더 트리밍 에지와 원형의

 더블 티 로고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루프 형신의 손잡이와 넉넉한 사이즈의 백이 완벽

한 조화를 이룬다. 또한 가방 핸들 부분을 연결하는 골드 체인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겨울 의상을 더욱 살려주며 데이백 또는 여행지에서도 편안하고, 스타일리쉬하게 사용될

것이다. 문의 02-515-4080

www.clebus.com Editor_전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