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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출연 박칼린 연출, 뮤지컬 [아이다] 
오는 5일부터 티켓 판매 돌입 


 
최정예 배우들로 무장한 뮤지컬 [아이다]가 오는 12월 14일부터 3월 27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엘튼 존(Elton John)과 팀 라이스(Tim Rice), 디즈니 씨어트리컬 그룹(Disney Theatrical World Wide Inc.)이 손잡고 만든 디즈니 최초의 성인 뮤지컬로, 2000년 브로드웨이 오픈 당시 그 해 토니상 작고상을 비롯해 무대디자인상, 조명디자인상, 여우주연상 등 4개 부문과 그래미 베스트 뮤지컬 앨범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2005년 이 작품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옥주현이 다시 ‘아이다’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또한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 정선아가 '암네리스'역을, 배우 김우형이 '라다메스'역으로 활약한다. 이 외에도 24명의 배우들이 함께 환상적인 하모니를 만들어낼 계획이다.
 
한국초연 당시 음악감독으로 작품에 참여했던 박칼린이 이번에는 국내연출을 맡아 브로드웨이에서 온 스태프들과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1차 티켓 오픈은 공연 시작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로, 판매는 오는 5일부터 시작된다. 예매는 인터파크(1544-1555)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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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아이다,옥주현,박칼린,엘튼존,팀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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