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lebus.com

결혼 전 보석을 선물한다는 것

먼 옛날부터 결혼 전에 보석을 선물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다이아몬드는 순결, 순수 그리고 영원한 사랑의 본질을 상징했고,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충성과 서약으로 결합하는 상징적 의미였다. 다이아몬드 반지를 네 번째 손가락에 끼우는 행위는 사랑의 혈관(Vena Amoris)이 네 번째 손가락에서 곧바로 심장으로 향한다고 믿던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시작된 것이었다.

반지 없는 프러포즈와 기다림, 이수일은 간과했겠지만, 심순애에게는 가당치도 않은 것이었다. 프랑스의 철학자 알랭은 말했다. ‘내용이 형식을 결정하기도 하지만 형식이 내용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라고. 이수일은 네 번째 손가락에 꽃반지라도 끼워줬어야 했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온 반지에 그 값어치는 더 컸을 것이다.

평생 잊지 못할 그 의미 있는 순간, 프러포즈

프러포즈란 무엇일까? 특히 여자에게 프러포즈는 결혼이라는 인생의 터닝포인트에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하는 것이다. 지금껏 살아온 인생이 사랑 때문에 달라지는데, 의식적이고 형식적인 것을 꼼꼼히 챙기는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다.

사랑에는 자신만의 기준이 필요하다. 다이아몬드의 가치가 4C(Carat, Color, Clarity, Cut)에 결정된다는 다이아몬드의 엄격한 기준처럼. 4C의 등장으로 다이아몬드의 가치는 여타 보석들 가운데 더 높은 위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변치 않는 사랑을 더욱 빛나게 할 또 다른 기준

우리가 다이아몬드를 평가하는 캐럿, 컬러, 투명도, 컷의 4C 다이아몬드 기준을 세운 것은 다이아몬드 대명사 ‘드비어스’다. 오늘날 드비어스는 4C 그 이상을 지향하며, ‘Fire’ ‘Life’ ‘Brilliance’를 내세웠다.

드비어스의 ‘다이아몬드는 영원히’라는 광고 슬로건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드비어스의 4C가 다이아몬드의 기준이 된 것처럼 다이아몬드의 아름다움을 ‘Fire(멀티컬러 무지갯빛의 퍼짐성)’ ‘Life(스톤이 움직일 때마다 내뿜는 불꽃과 광채)’ ‘Brilliance(스톤이 지닌 광도)’로 표현하는 키워드는 패션에 민감한 사람들이 관심을 둬볼 만하다.

드비어스 측은 사랑처럼 신비스럽고 유혹적이며, 인생의 알 수 없는 미스터리처럼 매혹적인 것이 다이아몬드라고 말하며, ‘Fire’ ‘Life’ ‘Brilliance’는 사랑을 상징한다고 말한다. ‘Fire’ ‘Life’ ‘Brilliance’와 사랑의 공통점은 개개인의 상상에 맡기겠다. 다이아몬드는 객관적이지만, 사랑은 주관적이므로.

원석 그 자체의 아름다움

다이아몬드가 뿜어내는 아름다움 그 자체를 제공하기 위해 질 좋은 다이아몬드를 고르고 선택하는 일이다. 다이아몬드의 아름다움은 제일 먼저 가공하지 않은 천연 그대로의 원석에 있고, 그 다음 ‘Fire’, ‘Life’, ‘Brilliance’로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최상의 아름다움이란 이들의 적정한 조화를 이루는 스톤 선택의 노하우에 달린 것이다. 사랑도 그렇지 않을까? 밖으로 드러나는 사랑은 다양한 모습이겠지만, 사랑의 본질이 되는 원석을 찾는 것이 첫 번째 과제일 것이다.

드비어스 브라이덜 컬렉션(Bridal Collection) _ 다이아몬드 컷과 세팅은 인게이지먼트 링과 웨딩 밴드를 위한 클래식한 솔리테르(Solitaire)부터 팬시 컷(Fancy Cut) 그리고 독특한 컨템포러리(Contemporary) 디자인 등 다양하다. 문의: 02-3438-6116, 02-2118-6061  

 

드비어스 브라이덜 라인의 대표 제품, Forever Two 세팅 링 _ 두 사람의 결속과 청렴을 상징하며,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의 아름다움을 최상으로 끌어올렸다. 문의: 02-3438-6116, 02-2118-6061

소비자 취향의 다양성과 개성을 존중하는 취지에서 드비어스의 세트 구성은 없음. 문의: 02-3438-6116, 02-2118-6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