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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4번째로 큰 도시, 바로 Texas주에 있는 Houston이다. 바로 이 휴스턴에 NASA 우주센터가 있다. 지난 12월 초에 외계생명체 발견으로 중대발표를 하여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NASA가 바로 Houston에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나에겐 작은 한 걸음이지만 인류에겐 위대한 한 걸음이다"
 
1969년 7월 20일, 인류 최초로 달 표면에 발은 디딘 루이 암스트롱의 이 한마디가 NASA우주센터에서 울려 퍼졌다. 그 생생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 보자.
 
 

 
오전 10:00-17:00 까지 운영되며, 요금은 tax를 제외한 어른요금은 18.95$, 4세-11세는 14.95$, 고령자는 17.95$이다. 주말에는 10:00-18:00까지 운영되니, 시간 잘 참조하여 방문해보는 것도 좋다.
위 사진은 스페이스 센터 휴스턴의 입장권을 발행해주는 부스 앞 사진이다.
 

 
부스를 지나 본격적으로 스페이스 센터 휴스턴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바로 왼쪽 사진의 우주항공기 모습이다. 미국에서 4번째로 큰 도시인 만큼, 우주에 대한 상상력과 현실성을 아주 거대하게 표현해주고 있는 모습이다. 오른쪽 사진은 직접 우주선의 내부를 보여주는 전시장 내의 모습이다. 우주에 대한 이해가 현실적으로 느껴지는 체험관들이 센터내에 많았다.
 

 

 
 

 
직접 눈으로 보고, 스페이스 센터 내에 있는 각종 전시물들과 체험관들이 관광객들의 눈을 휘둥그레 만들게 할 정도로 사실적이면서도 정말 일반인들이 상상하는 우주의 모습과 그리고 NASA에 대한 기대, 그리고 우주선들에 대한 사실감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어서 미국의 위상을 느낄 수도 있던 곳이다.
 

 
스페이스 센터의 위력은 실내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선 스페이스 센터에 오면, 입장권을 끊고 사실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이 있다. 바로 팜플렛에서 그 날의 attractions를 확인해야한다. attractions이란 실내 스페이스 센터에서 위의 사진들 처럼 외부에 전시해 놓은 우주선들이 있는 장소로 이어지는 작은 열차를 말한다. 그날 그날의 attraction시간이 다르니 팜플렛을 꼭! 꼭! 확인해야한다.
 
attraction을 타고 도착한 곳은 바로 외부 스페이스 센터. 직접 눈으로 보는 우주선은 내 숨을 턱,하고 막히게 할 정도로 정말로 거대했고, 이러한 거대한 우주선이 하늘을 넘어 우주를 다녔을 생각을 하며 상상의 나래의 끈을 놓치 못했다.
 

 
거대한 우주선들을 지나 또 거대한 체육관 같은 건물을 들어가니, 이렇게 친절하게 우주선의 작은 부품 하나까지도 빠뜨리지 않고 볼 수 있게 전시해 놓은 곳도 있었다. 이러한 로켓파크를 둘러보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1시간30분에서 2시간 정도 걸렸다.
 

 

 
들어오는 입구 옆에 가장 큰 기념품점이 있고, 그 이외의 장소 곳곳에 기념품 점이 가득했다. 비행기 모형부터 시작해서 아이들이 직접 우주인이 되는 코스튬까지, 완벽한 기념품 가게까지 즐비해서 볼거리가 다양하기도 했다.
 
 
휴스턴의 별명이 '스페이스시티'라고 불리울 정도로 스페이스 센터로 인해 휴스턴은 현재 우주개발의 본거지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를 넘어, 이 지구를 넘어 우주를 품는 그 누구라면 항상 거쳐가야 할 곳이 바로 이 곳, space center Houston이 아닐까 생각한다.

태그    휴스턴,Houston,NASA,존슨 스페이스 센터, Space Center Hou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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