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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2011년 11월18일 ~ 2012년 1월6일

장소 대학로 우리극장

시간 화-금 오후 8시, 토&일 오후 4시&7시

가격 전석균일 30,000원

어려운 시절, 불경기, 모두가 힘든 이 시기 속에서 더 큰 ‘사랑’과 더 큰 ‘행복‘을 꾸려나가는

한 부부의 이야기는 현실에서도 힘들어하는 관객에게 위안과 희망을 안겨준다.

옥탑방 고양이, 내 이름은 김삼순, 두근두근, 보고싶습니다 등 대학로 대표 연극을 연출한

연출가 정세혁의 작품으로 탄탄한 극의 구성과 감각적인 시놉시스를 기대해볼 수 있다.

그 누구도 부럽지 않게 행복하게 살아가는 부부에게 남편은 아내가 코넬리아 디란지

증후군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내는 남편이 알츠하이머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둘은 서로의 병은 알고 있지만 정작 자신의 병은 모르는

상황에서 서로를 위해 그 사실을 감춰준다. 그리고 그들에게 주어진 3일이라는 시간동안 지금

보다 더 행복해지기로 결심한다. 

현재 클레버스 이벤트란에서 초대관람을 진행하니 놓치지 않고 ‘행복’이라는 의미에 대해

다시금 되새겨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

문의 070-7613-4527

www.clebus.com Editor_전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