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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일(토)부터 3일(월)까지 경기도 가평군 일대에서

‘제 8회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이 열린다.

일반인들에게 낯선 재즈를 친숙하게 만들어 자연과 하나 되는 친환경생태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대한민국 우수축제다.

이번 공연에는 네덜랜드, 영국, 프랑스, 브라질 등 21개국의 정상급 연주자 36팀과

아마추어 연주자 45팀 등 총 81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무대를 선보인다.

올해도 자라섬에는 현재 재즈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찾아온다.

냇 킹 콜(Nat King Cole)의 친동생이자 스윙감 넘치는 보컬로 제 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프레디 콜(Freddy Cole), 북구 노르웨이의 서정적 피아니즘의 극치를 보여줄

캐틸 비외른스타드(Ketil Bjomstad)와 현대 재즈 피아노의 점수로 평가받는 여성 피아니스트

제리 알렌(Geri Allen)이 신나는 탭 댄서와 함께하는 타임라인 밴드(Timeline Band) 등이

헤드라이너를 장식한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우드 연주자 다퍼 유세프(Dhafer Youssef),

대가들이 사랑하는 이스라엘 출신의 젊은 색소포니스트 엘리 데지브리(Eli Degibri),

팻 메시니의 뒤를 잇는 기타리스트로 평가 받는 커트 로젠윈클(Kurt Rosenwinkel)등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연주자들이 국내 재즈 팬들과 만남을 갖게 된다.

문의 031-581-2813

Editor_전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