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때 놀러가기로 여자친구와 약속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돈이 없었죠. 그래서 12월 23일날 새벽에 노가다를 뛰어서 6만원 저녁 7시 부터 12시까지 택배회사에서 박스를 날라서 3만원을 받고 부푼마음을 않고 집에 가고 있었죠. 집앞 횡단보도 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데, 어디서 많이 본 여자가 낮선 남자와 손을 잡고 있더라구요. 횡단 보도 중간에서 여자친구와 저는 그렇게 마주쳤습니다. 저 사람 누구냐고 하니까 아무 대답이 없더라구요. 그때 이후로 헤어지고 9만원으로 아침까지 친구하고 술을 먹었어요. 첫사랑의 슬픈이야기.. [댓글달기]

사랑은 경험할수록 더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이 연극을 통해서 그남자와 그여자의 생각도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 [댓글달기]

강풀원작의 작품은 다 재미있어서 기대되요, [댓글달기]

그남자 그여자~ 예전에 책으로만 봤는데^^ 연극 꼭 보고 싶어요!!!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