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lebus.com

  이양지 코멘트 : 0 분류 : 지식/노하우 > 생활 > 음식

• 본문내용

• 

  재료준비 문어가 1마리, 오이가 1개, 대파(하얀 대부분만) 1대분, 붉은고추가 1개, 그리고 냉장고에 상추가 남은게 있어서 넣어볼께요~       문어는 칼을 눕혀서 저미듯이 먹기 좋게 썰구요, 오이는 어슷썰어 소금물에 담가두구요,(이렇게 미리 엷은 소금물에 담가 살짝 절여서 무치면 나중에 무칠 때 물기가 덜나오지요) 대파도 얇게 어슷썰어 이것 역시 매운기를 빼고 파릇하게 살리기 위해서 냉수에 담가 두어요~ 붉은고추는 길게 반을 갈라 씨를 빼고 얇게 채를 썰어요~

   

   

  

   

  상추를 뺀 재료를 전부 볼에 담고 무치겠는데요, (물론, 물에 담가둔 오이와 대파는 물기를 반드시 꼭 짜서 넣으세요~) 물기가 나오지 않게 무치는 방법이 있어요~ ^^ 먼저, 무침 양념에 들어가는 고춧가루를(1.5큰술정도) 넣어 버무려 두는 것이지요. 이렇게 하면 고춧가루가 채소에 배인 물기를 먹으니까 물기가 나와 질턱거리는 초고추장무침이 되지 않아요~ (또 고추장만 넣는 것보다는 고춧가루를 넣음으로써 칼칼한 매운맛이 있어 맛있답니다~)

   

  

   

  그 다음에 나머지 양념들을 넣어 버무리지요. 고추장 2큰술, 설탕 1큰술, 식초(저는 감식초를 넣어요~) 1.5큰술, 다진마늘 0.5큰술, 소금/통깨/참기름 조금씩을 넣어요~ 이때, 상추는 연하니까 같이 버무리지 말고 먼저 다른 재료들을 다 버무린 다음 마지막에 손으로 뜯어 넣어 살짝 버무려내지요.

   

  

  쨔~~잔~~! 완성입니당 ^^ 새콤달콤매콤~ 문어채소무침~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그만이지요~ ^^ 오늘은 먹다 남은 문어가 있어 문어로 했지만, 오징어나 골뱅이도 같은 방법으로 물기 나지 않게 깔끔하게 무쳐보세요~ ^^

  ★완성★

버튼

인기태그

최신기사목록

스폰서링크

What

RSS FEED

  RSS FEED

기타공백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