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lebus.com

  이양지 코멘트 : 0 분류 : 지식/노하우 > 생활 > 음식

• 본문내용

• 국물맛이 끝내주는 조개청주찜.. 주말에 별미식으로.. 즐겨먹는 정~~말 간단한 요리입니다~ 술안주로도 그만이예요~ ^^

   

  

  가락시장에서 사가지고 온 백합조개... 키로에 6000원.. 3킬로 샀당 ^^ 비싸당^^; 청주찜을 해먹기엔 가장 적합한 사이즈의 조개지요.. 모시조개보다는 크고 개조개보다는 작고... 물론, 모시조개나 바지락으로 해먹어도 맛있지만.. 조갯살이 너무 작아 감질나는 관계로.. 가끔 가락시장을 가면 꼭 이 조개를 사가지고 옵니다..       일단은 엷은 소금물에 1시간 정도 담가두세요... 해감때문이기도 하지만, 간혹 빨리 상하지 마라고 너무 강한 소금물에 담궈놓고 파는 곳이 있어서..소금기를 빼야 합니다~(한번 실패한 적이 있었지요.. 소금을 넣지도 않았는데.. 너무 짜더군요) 바락바락 주물러 씻어, 큰 냄비에 넣고 청주를 채워진 조개 높이의 1/3까지만 부어요~ 물은 한 방울로 않넣습니다~ (잠깐!! 소금~~~ 절대 미리 넣지 마시와요~~!! 개중엔 너무 강한 소금물에 담궈져 있어 소금을 넣지 않아도 충분히 짠 것도 있으니까요.. 다 끓인 다음에 소금간을 맞추세요)

   

    마늘은 저며서, 레몬은 반 개 정도 저며서 대강 얹어주구요~ (레몬을 넣으면 조개의 비릿한 냄새도 많이 가시고 국물맛이 산뜻하답니다~ 그렇다고 시지는 않구요.. 글구, 마늘은 너무 많이 넣지 마세요~ )    

  

  뚜껑을 덮고 조개 입이 열릴때까지 끓이지요.. 이때, 너무 오래 끓이면 조갯살이 질겨져서 맛이 없어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청주만 약간 넣어도 충분히 국물이 많이 배어나옵니다.. 알콜기가 날라간 청주의 달큰한 맛과 조개의 시원한 맛이 잘 어우러진 조개청주찜입니다~ 조갯살을 다 빼 먹은 다음엔 국물에는 다진 파나 송송 썬 쪽파를 넣고 밥을 말거나 칼국수를 말아 드셔보세요~ 그맛... 끝내줍니다~ ^^   ★완성★

   

버튼

인기태그

최신기사목록

스폰서링크

What

RSS FEED

  RSS FEED

기타공백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