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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양지 코멘트 : 0 분류 : 지식/노하우 > 생활 >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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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자주 사용하는 국물 내는 재료들이다.

  띠포리와 마른 새우, 건표고는 냉동실에서, 마른 다시마(5~7cm정방형으로 자른 것)는 실온에서

  보관하고 있다. 이밖에도 가다랭이포, 장국용멸치, 북어머리가 있지만 가끔 사용.

  가다랭이포와 마른 다시마를 제외하고는 약한 불에서 끓이고 끓어오른 다음 10~15분 정도는 더

  끓여 국물을 우려내야 한다.

  가다랭이포는 끓는 물에 넣자 마자 걸러내야 하고 마른 다시마는 냉수에 넣어 약한 불에서 끓여

  팔팔 끓기 시작하면 건져내야 비린맛이 나지 않는다.

  그런데, 마른 다시마의 경우 이렇게 하면 국물이 충분히 우러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미리 30분

  전에 냉수에 담가놓아 다시마가 불면 끓여 건져내면 국물이 맛있게 충분히 우러난다.

  이들만 2~3가지씩 사용해도 되지만, 이들과 함께 맛있는 국물 낼 수 있는 채소를(양파, 대파, 무 등) 

  짝궁지으면 더욱 맛있는 국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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