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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양지 코멘트 : 0 분류 : 지식/노하우 > 생활 > 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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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상 이제껏 여러 종류의 칼들을 사용해 보았지만, 결국 가장 오랫동안  그리고 자주

  내 손에 머물러 있는 칼들만 꺼내 보았다.

  젤 오른쪽의 무쇠칼은 쿠킹스튜디오에 오는 분들마다 탐내시는 물건.

  물론 가장 편하게 자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가볍고 정기적으로 칼날만

  한번씩 돌에 갈아주면 스텐칼보다 꽤 오랫동안 날이 잘 든다.

  그 다음, 나머지 4개는 일본의 GLOVAL제품. 아는 사람만 아는 칼이라고나 할까.

  일단은 몸체와 일체형이며 손에 쥐었을때 안정감이 뛰어나다.

  용도에 따른 칼의 모양과 사이즈가 다양한 점도 맘에 든다.

  가격 또한 다른 명품 칼들과 비교하여 reasonable하다.

  일본에서 구입해 왔는데 지금은 GOLVAL한국총판이 있나 모르겠다. 

   

  

  

  날잡아서 모든 칼들 다 꺼내어 칼을 갈곤 한다. 처음엔 익숙치 않아 날이 잘 서지 않았지만,

  이젠 요령이 생겼다. 보다시피 한쪽면은 연마용, 다른면은 시아게용이다.

  칼을 가는 제품들이 많지만, 거의가 잠시 잘 듣다 만다. 역시 돌로 갈아야 칼날이 오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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