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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여의도 스무디킹에서 블랑 에디터와 클레버스 기자단이 함께한 포럼이 열렸다.

이 날 스무디킹의 점장님은 음료와 제빵을 무료로 제공해주며 각 먹거리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덧붙였다.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신선한 딸기의 풍부함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181Kcal로써 비타민C가 함유되어있다. 비타민C는 철분의 흡수를 촉진하며 콤플렉스 카보, 소이프로틴이 함유되었다. 달지 않고 딸기의 맛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스무디킹의 베스트 음료이다.

*머핀&딸기치즈타르트

부드러운 머핀과 겨울에만 맛 볼 수 있는 딸기치즈타르트이다. 카스테라보다 더 부드럽지만 포크로 잘라도 잘 흩어지지 않아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맛은 따로 언급할 필요도 없이 Very good.
 
 
 

이번 포럼에서는 클레버스 기자단이 가고자하는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블랑의 정태진 마케팅 팀장은, 클레버스는 문화 공연과 예술 분야의 정보가 다른 분야에 비해 많은 편이라며 장르별 정보의 다양함이 부족하니 각 종류별로 좀 더 많은 읽을거리와 볼거리가 있었으면 한다며 개선 방향에 대해 이야기 했다.

추가적으로 일상에서 느껴지는 삶의 소스를 활성화하여 필요해 의해 저장할 수 있는 주변의 정보들, 예를 들어 스분크림 브랜드별 스타일, 라면 맛있게 끓이는 레시피,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까페 등과 같은 기사도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블랑의 임수진 에디터는 “전문성을 요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자유로운 방식으로 작성하면 된다. 그러나 내용이 너무 부족한 기사는 조금 더 신경써주었으면 좋겠다“ 고 전달했다.

강혜은 기자는 “기사 주제가 광범위하여 어떠한 기사를 작성해야할지 고민이다.” 라고 언급하였다. 이에 이햇님 에디터는 “그건 동의한다. 하지만 사람마다 관심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가 넓은 시각을 가지고 클레버스 기자단에게 주제를 제안해주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며 아쉬움을 표하자, 정태진 마케팅 팀장은 “대신 기자단원이 기사를 작성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주겠다. 블랑이 가능한 선에서 공연이나 전시를 관람할 수 있게하는 등 여러분이 콘텐츠를 작성하는데 힘쓰겠다” 고 말했다.

다음으로 기자단에게 나누어준 블랑잡지를 보며 아쉬운 점이나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 같이 의견을 나누었다.

성가은 기자는 지인의 실 사례를 예로 들며 드레스나 소품의 구입처를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내세웠다. 이에 정태진 마케팅 팀장은 잡지에 소개된 상품을 그 어느 곳보다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인터넷 쇼핑몰도 운영할 계획이라며 답변했다. 이햇님 에디터는 글자의 간격과 같은 작은 부분도 빼놓지 않고 기자들과 생각을 공유하였고, 모두 나쁘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블랑의 지면을 따로 할애하여 클레버스 기자단의 좋은 기사를 잡지에 담을 계획이라며 객원에디터에 대해서 공지하였다.

포럼의 이벤트로, 매번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김민정 기자에게 JVR 텀블러를, 강혜은, 성가은 기자에게 정영혁 사진작가의 ‘포토그래픽 포트레이트’ 책을 증정하며 마무리하였다.

(클레버스 기자단)=강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