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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와인 마니아들이 즐기는 스페인 와인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며 성장하기 시작한 와인프라자

에서 운영하는 정통 스패니시 레스토랑 미카사가 청담동에 이어 이태원에 오픈했다.

‘Mi Casa es tu Casa!(나의 집은 곧 당신의 집)’를 캐치프레이즈로 한 미카사는 스페인어로 ‘나의 집’을 뜻

하며, 가정집에 초대를 받았을 때 당신 집처럼 편안하고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곳은 오픈 키친이 중앙에 자리 잡고 있는 1층 레스토랑은 옐로우와 브라운 컬러를 사용하여 남유럽

특유의 편안함이 느껴진다. 바와 다이닝 공간이 접목된 2층 라운지는 테라스의 통 유리를 통해 이태원

특유의 이국적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미카사에서는 신선한 제철 재료와 스페인에서 공수해오는 재료로 만든 다양한 타파스와 시그니처

디시인 파에야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칠레 등 세계 가국에서 공수한 와인

을 구비하고 있어 다양한 스페인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다섯 개의 와인 디스펜서를 통해

40가지의 와인을 맛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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