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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즈에 성공한 커플은 신혼생활을 꿈꾸며 결혼을 계획한다. 둘만의 약속이 성사된 후에는 양가

부모님께 허락을 받고 상견례 자리를 마련한다. 앞으로 준비해야할 결혼 준비 체크리스트가 가득 차

있지만 가장 긴장되고 떨리는 것은 당연 상견례 자리다. 결혼 전, 양가부모님의 공식적인 첫 만남인

만큼 중요한 시간이 될 수 있기에 장소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리츠칼튼 서울의 중식당 ‘취홍’은 지난 해 12월 새단장을 기념하며 상견례를 위한 코스메뉴를 선보인다.

신선한 굴소스 샥스핀찜, 통마늘구이를 곁들인 바다가재, 콩소스 포갈비, 보이차향이 살아있는 돌대구찜

등 셰프가 엄선한 6코스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상견례 분위기를 무르익게 하는데 좋은 것은 바로 주류.

중식과 잘 어울리는 와인 총 100선을 선보여 미리 예약 시 은대환 소믈리에의 와인추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중국 최고급 명주인 수정방도 만나볼 수 있다.

맛만큼이나 중요한 프라이빗한 장소도 걱정 말자.

12개의 별실과 큰 홀 1개로 총 103개 좌석수를 갖춰 가족모임, 상견례로 손색없다. 특히 6~8개의 좌석

이 있는 별실은 리츠칼튼이 추천하는 상견례 장소.

인테리어는 기존의 중식당의 이미지를 탈피하여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며 유명 작가의 작품을

벽면에 설치하여 갤러리의 느낌도 자아낸다.

문의 02-3451-8273

www.clebus.com Editor_전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