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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때 바젤 월드라고 하는 기사를 보았는데요. 시계업계의 바젤 월드라는 것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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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시계업계의 바젤월드가 뭔가요

• 답변자 : nana      코멘트 : 0     작성일 : 2010-05-04     분야 : 쇼핑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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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BASELWORLD

   
  ‘지상 최고의 시계, 주얼리 쇼’ 라는 세계 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바젤 월드는 고급 시계부터 패션 시계, 주얼리를 비롯해 스트랩, 상자, 쇼핑백, 리본까지 시계에 관한 모든 기반 산업이 소개되는 대규모 박람회 이자 시계 업계의 축제라 말할 수 있다.

   

  스위스 경제에 파급 효과를 불러올 만큼 국제적인 행사로 브레게, 블랑팡, 글라슈테 오리지날, 자케드로, 오메가, 론진, 라도, 티쏘 등의 브랜드를 소유한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 스와치 그룹과 여러 나라 각국의 대표 시계 브랜드들이 대거 참석하는 국제적 행사이다. 비공개로 진행 되는 SIHH에 비해 입장권만 구입하면 일반인들도 얼마든지 박람회를 관람 할 수 있을 만큼 대중적이다. 정말 진귀하고 귀중한 시계는 브랜드와 미리 약속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부스 내에서만 공개되기도 하여, 특별한 가치를 더하며, 다양한 볼거리 또한 제공하고 있다.
   
  수백 개 브랜드의 부스가 들어서는 바젤 월드에서 또 하나의 재미는 독특한 부스들이다. 각각의 시계, 주얼리 업체들은 1년 또는 수년간 준비한 마스터피스들을 효과적으로 전시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부각시키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동원한다. 바젤월드에서는 고가의 시계들을 직접 착용도 해 보기도 하고, 보도를 위한 열띤 촬영도 이루어 지며, 각국의 바이어들은 자국 시장에 선보일 시계를 주문 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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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시계업계의 바젤월드가 뭔가요

• 답변자 : jungonjung      코멘트 : 0     작성일 : 2010-05-05     분야 : 쇼핑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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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젤 월드

   

  스위스의 작은 마을인 바젤에서 10만 명의 바이어들이 방문할 것으로 추산되는 세계 최대 시계보석박람회이다.

  바젤월드의 컨벤션 행사장은 16만 평방미터의 크기로 스위스에서 단일 규모로 가장 큰 규모의 이벤트라고 할 수 있다.

  바젤월드를 통해 스위스 업체들이 계약하는 금액은 1년 총 시계 수출 금액의 90%를 넘어선다고 하니 시계산업의 이익

  부분에서도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다.

   

  스위스에서 시계는 수출품 3위이다

   

  바젤월드의 참가업체는 스위스를 비롯해 주로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업체가 80%를 차지하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홍콩, 중국, 인도등의

  아시아 업체들이 13%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한국 업체는 로만손, 아동산업, 해리메이슨코리아, 오리엔트, 에코시계, 스타일리시피플 등 시계 업체 6개사로 구성 되어

  참가하였으며, 지난 20일 40명의 바이어들을 초청하여 상담을 주선하는 ‘한국의 날’ 행사를 명품관 세미나실에서 갖았다.

  특히나 이번 바젤월드에는 시계 제품으로 정통스타일을 고수하는 클래식 시계부터 공룡 뼈 일부를 소재로 사용한 혁신적인 제품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아이디어가 등장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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