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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기업이 알아두어야 할 10가지

   

  1. 실패는 선택이다

  절대로 실패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면 위험 혹은 성장을 시험해 볼 기회가 없다. 성장하지 않는 신생기업은 결코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없다. 따라서 이제 더 이상 진부한 방식은 통하지 않는다.

  대신 현명한 신생기업들은 현명한 실패야말로 성공으로 가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2. 용기는 전염된다.

  그렇다. 당신이 일하는 회사의 사장은 성장과 영광을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용감한 사람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규모가 큰 기업일수록 용감한 리더를 찾아보기 어렵다. 회사가 성장할 무렵이 되면 용기보다는 두려움이 더욱 커진다.

  진정한 성공을 위한 유일한 방법은 팀의 구성원 모두가 현 상태에 도전하고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현명한 리더는 용기를 퍼트린다. 모든 사람이 용감하다면 좀 더 쉽게 세상을 바꿀 수 있다.

   

  3. 시장을 개척하라

  이미 확고한 위치를 차지한 기업들 대부분은 현 상태을 유지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는 경우가 많다. 음반업계가 대표적인 예다. 하지만 현명한 신생기업은 새로운 시장을 일구어 나가고자 노력한다. 당신이 속한 조직의 힘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 욕망이 결합된다면 엄청난 일이 일어날 것이다.

   

  4. 고객은 가장 마지막인 동시에 처음이다.

  현명한 신생기업의 직원이 잠자리에 들 때 가장 마지막으로 생각하고 아침 식사를 하며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바로 고객이다. 고객과 대화를 나누거나 만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특히 고객을 붙들어 두고 싶다면 더욱더 그렇다. 고객과 진정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그만 돌아가 달라고 할 때까지 고객과 함께 어울리는 것을 목표로 세워야 한다. 당신이 제공하는 것과 고객 혹은 단골손님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사이의 차이를 알아내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5. 규칙 따위는 잊어라

  신생 기업은 규칙을 만들어 낼 시간이 없다. 그건데도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 내고 난 후에는 규칙을 만들려고 골머리를 썩힌다. 하지만 규칙 같은 것은 잊어버려도 좋다. 규칙이 없다고 해서 재앙이 찾아오지 않는다.

   

  6. 게으른 사람은 버려라

  “ 저는 취직이 결정된 알부터 더 이상 일을 찾지 않고 있습니다. ”

  회사 내에 이런 분위기가 만연해 있다면 문제는 심각하다. 신생기업은 바닥에 있는 조약돌 까지 한눈에 들여다 보이는 얕은 개울과 같다. 사실 오래 전부터 자기가 할 일을 스스로 찾지 않는 데 익숙한 사람들과 맞서 싸우기란 쉽지 않다. 이것이 바로 많은 기업이 입사한 지 오래된 직원들을 내버려두는 이유다.

   

  7. 사람을 볶지 말고 커피를 볶아라

  성공을 꿈꾸는 신생업체에서는 원자재가 아닌 사람이 자산이다. 현명한 투자자들은 특허나 기계 또는 입지조건이 아닌 우수한 인재가 조직을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따라서 신생 기업들은 아주 뛰어나며 의욕이 넘치는 인재들로 조직을 구성하고, 이들로 하여금 많은 일을 하게 할 때 훌륭한 성과를 낸다. 그러나 직원을 혹사하면 인재를 잃게 된다.

   

  8. 항상 침착하게 행동하라

  침착하게 행동하는 것은 퍽 어려운 일이다. 신생기업은 과장된 보도에 쉽게 흥분하면 모든 것을 순식간에 잃을 수 있다. 신생업체가 외부의 피드백을 외면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항상 자신을 견제하고, 서열을 간소화하고, 기업의 진실된 이미지를 간직하고, 모든 직원이 고객을 가장 소중하게 여길 수 있도록 스스로를 돌아보고 침착한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9. 24시간 대기하라

  우리는 언제나 열려있다. 그런데 왜 당신은 닫혀 있는가?

  인터넷은 언제나 접속이 가능한가. 당신의 경쟁자들은 언제든 접속이 가능하도록 24시간 대기하고 잇다.

   

  10. 최고경영자를 해고하라

  지금으로부터 5년이 지나고 나면 모든 창업 멤버는 새로운 일을 맡고 있을 것이다. 그 중 일부는 이미 회사를 떠났을 수도 있다. 빠르게 성장하는 조직에서 한 사람이 특정한 직위에 영원토록 머물 수는 없다. 기업의 꾸준한 성장을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인재를 영입해야 한다. 최고 경영자라고 예외는 아니다.

   

  출처; 빅무(Big 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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