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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브리티의 내추럴 공항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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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관심을 먹고 사는 셀러브리티들의 패션은 항상 이슈가 되며 마케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손꼽힌다. 그만큼 전 세계 모든 이들이 주의 깊게 보는 셀러브리티들의 패션. 그 중 가장 자신의 취향과 진실성을 담은 핫한 공항 스타일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Editor 김유나

옷 하나를 입어도 일반인들과 다른 그들. 영화나 TV속에서 만나는 셀러브리티들의 모습은 대부분 스타 마케팅 전략에 맞는 옷을 선별해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셀러브리티들의 공항패션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스타일링을 셀러브리티가 생각하는 최신 트렌드와 톡톡 튀는 감각을 믹스시켜 매력적인 룩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여성들은 화장기 없는 청초한 얼굴과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링, 루즈한 가디건, 빅백, 여기에 핫한 선글라스 하나만 준비된다면 셀러브리티식 공항패션으로도 손색이 없다. 먼저 셀러브리티들의 데일리 패션 아이템으로 요긴하게 쓰이는 선글라스를 살펴보자. 로지 헌팅턴 휘틀리(Rosie Huntington Whitely), 케이트 보스워스(Kate Bosworth)의 레트로 스타일 또한 각자의 스타일에 맞는 아이템을 선택하여 내추럴한 공항 룩을 완성하였다. 레트로 선글라스는 독특한 디자인과 컬러 때문에, 깔끔한 티셔츠와 청바지 하나만 매치해도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것은 물론, 얼굴도 작아보이게 한다.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에 레트로 선글라스를 더해준다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 공항에서만이 아니라 여행지에서도 요긴하게 쓰이는 선글라스는 요즘 각종 브랜드에서 꾸준히 선보이고 있어 시즌에 관계없이 쇼핑이 가능하다. 다양한 디자인의 선글라스 중 자신에게 꼭 맞는 제품 하나를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완벽한 패션 스타일링을 보여줄 수 있다. 어디에서나 잘 어울리는 선글라스 하나로, 옷 열 벌 사는 것보다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도록 하자.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스타일리시한 공항 스타일을 완벽하게 만들어내는 남녀 셀러브리티라도 빅백을 포기하는 자는 찾아보기 힘들다. 장거리 여행을 즐길 때 가방 하나에 모든 것을 여성들의 고질병은 아무리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라고 해도 예외는 아닌가 보다. 보스턴백, 다이퍼백, 토트백 등 다양한 종류로 시중에 나와 있는 빅백의 매력이라 함은 뭐니뭐니해도 깊고 넓은 메인 수납공간이라는 것을 알아두자. 실용성이 높기 때문에 여행준비를 꼼꼼히 한 여성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각종 화장품, 카메라, 티슈, 슬리퍼 등 언제 필요할 지 모르는 비밀 아이템을 전부 담아주는 가방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보물상자로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선글라스와 빅백 모두 중요한 패션 요소이지만 여행을 준비하며 가장 신경 쓰이는 건 역시나 스타일리시한 옷차림이다. 신경쓰지 않은 듯 무심해 보이지만 멋스러운 옷차림을 만들고 싶다면 스타일리시한 셀러브리티들의 공항패션을 살펴보자. 루즈한 스타일의 카디건은 그녀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며 하의 패션을 레이어드하여 무심하게 걸친 듯 스키니한 몸매를 부각시키는 공항룩을 완성했다. 매력적인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Amanda Seyfried), 사랑스러운 워킹맘 미란다 커(Miranda Kerr)도 예외가 아니다. 카디건은 온도차가 심한 비행기와 공항 안, 밖에서 요긴하게 쓰이기 때문에 입지 않더라도 가방에 하나쯤 넣어두는 것도 좋다. 다가올 연휴, 해외로의 휴가나 바캉스 계획이 있다면, 셀러브리티들의 베테랑 공항패션을 참고하여 기내에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나만의 공항패션을 준비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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