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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프라이스 슈즈 브랜드, 그리고 미란다 커 쇼핑몰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페르쉐

는 지니 킴, 나무하나, 슈콤마보니 등에서 실력을 쌓은 디자이너들을 필두로 다른 브랜드

에서 찾아볼 수없는 감각 있는 디자인과 하이패션 브랜드에서나 접할 수 있는 고급스러운

라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롤리-팝 컬렉션은 다양한 캔디의 상큼함을 가득 담은 플랫슈즈

컬렉션으로 햇살을 가득 담은 ‘선샤인 오렌지’, 깊은 바다를 연상시키는 ‘미드나잇 블루’,

파란 잔디가 떠오르는 ‘포레스트 그린’, 발그레한 소녀의 볼이 느껴지는 ‘푸시아 핑크’,

모래의 부드러움을 닮은 ‘샌드 브라운’까지. 캐주얼한 스타일에서부터 포멀한 스타일까지

폭 넓게 매치 가능한 다양한 컬러를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리본장식은 여성스러움을 더해주고, 쟈뎅 드 슈에뜨의 올빼미 캐릭터를 만든 김세일

디자이너가 만든 페르쉐 고유의 금장 로고가 얹어져 더욱 세련된 스타일을 만들어냈다.

이번 2012년, 봄처럼 상큼한 플랫슈즈에 주목하자.

웨딩매거진 'BL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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