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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Real Coffee, Real Romance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

커플이 함께 하는 모닝커피는 신혼부부의 로망이다. 그래서일까. 요즘 예비부부들 사이 에스프레소 머신이 필수 혼수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커피애호가도 깜짝 놀랄 최고의 커피를 선보이겠다는 한국 에스프레소 로스 가타 사장. 그가 전하는 특별한 커피이야기. Editor 김유나

‘집에서도 최고급 품질의 에스프레소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하자’ 라는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된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 네슬레의 자회사인 네스프레소는 1회용으로 개별 포장된 캡슐커피와 커피머신을 판매하고 있다. 전 세계 커피의 상위 1% 제품만 골라 스위스 본사에서 직접 커피를 볶고(로스팅) 가는(그라인딩) 과정을 거쳐 캡슐포장 상태로 공급한다. 네스프레소 캡슐과 커피머신만 있다면 본인이 직접 커피를 추출해 마실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커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은 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입맛과 취향이 유럽 못지않아 성장가능성이 매우 클 것이란 전망이다. 2007년 11월 국내에 문을 연 이후 커피애호가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으며 30%이상 매출이 늘고 있는 네스프레소는 한국에서의 분위기를 감지, 이달 초 공백으로 있던 한국 네스프레소 신임 지사장에 로스 가타씨를 임명했다.

네스프레소가 지난 11월 출시한 신개념 캡슐커피 머신 ‘라티시마’는 가타 사장이 예비부부에게 추천하고 싶은 넘버원 커피머신. 라티시마는 카페라테, 마키야토, 카푸치노 등의 다양한 에스프레소 커피를 누구나 집에서 원터치로 1분 내에 만들어 즐길 수 있게 해준다. 가히 혁신적이라 할 수 있는 ‘더블 펌프 히팅 시스템' 을 탑재한 덕분에 네스프레소의 그랑크뤼 커피 캡슐을 머신에 넣고, 우유 컨테이너에 우유를 넣은 후 원하는 커피 메뉴의 번호만 누르면 개인의 취향에 따른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자동 우유 거품기능에 클래식한 유선형 디자인이 접목된 이 독특한 시스템은 스팀과 우유, 공기가 완벽한 균형을 이루게 함으로써 완벽하고 지속성이 높은 우유 거품을 만들어낸다. 또한 우유 컨테이너는 탈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세척과 냉장고 저장이 용이하며 식기 세척기에도 사용가능하다. 우유 입자가 기계에 남아 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자동 세척기능도 탑재돼 매우 위생적이다.

용이한 사용방법 때문일까. 가터 사장은 현재 네스프레소 머신의 초기 모델인 ’컨셉‘과 우유거품기인 에어로치노를 함께 사용하고 있지만 곧 손님들을 위해 거실에 라티시마를 들여 놓을 예정이라고 한다. 네스프레소는 스마트하고 스타일리시한 커피머신을 개발에 끊임없이 투자해 보다 완벽한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네스프레소는 최상급 품질의 캡슐 커피를 제공, 최고의 글로벌 커피 브랜드 아이콘으로 거듭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의 02-6370-3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