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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크릿가든' 주인공처럼 프로포즈 받기

 (클레버스)김효진 기자 = SBS특별기획 '시크릿가든'은 방송내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종영된 후에도 그 인기는 여전하다.

특히 드라마 주인공 오스카(윤상현)와 윤슬(김사랑)이 사랑의 결실을 맺도록 도와준 프로포즈 장소가 단연 관심을 끌고 있다.

 영하의 날씨처럼 얼음장 같았던 윤슬의 마음을 녹인 오스카의 프러포즈 장소인 이곳은 리솜스파캐캐슬이다.  온천테마파크 ‘천천향’에서 촬영이 진행됐으며, 15년 간 마음 고생한 오스카의 프러포즈를 제대로 구현하는데 일조했다.

 리솜스파캐슬은 드라마 감동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오스카와 윤슬 커플이 썼던 장소와 배경 소품을 맞춤 제작해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시크릿가든'에 오스카와 윤슬 커플이 되고 싶다면 출시 예정인 ‘시크릿 커플 스파패키지’를 이용해봐라. 완벽한 프로포즈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지난 19회에 방송된 주원(현빈 분)과 라임(하지원 분)이 이용한 캔들스파도 낭만적인 프러포즈 장소로 주목 받고 있다. 드라마 속에서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한 이 장소에서도 프러포즈 이벤트를 할 수 없냐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리솜스파캐슬 측은 전했다.

 이에 리솜스파캐슬은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꿈꾸는 젊은 커플들의 감동과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이 두 곳의 장소를 묶어 ‘시크릿 커플 스파패키지’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연인들을 위한 실제 ‘시크릿가든’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2-3470-8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