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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11시 서울 여의도 KBS신관 국제회의실에서 KBS <뮤직뱅크> 새 MC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새 MC로는 현우와 김민지가 발탁되었다. 현우는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 드라마 <국가가 부른다>, <파스타>, <드림>, <태희혜교지현이>등의 작품에 출연하였으며 김민지는 CF '17차', 영화 <김종욱 찾기>, 드라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미워도 다시 한 번>, <꽃보다 남자>, <천추태후>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왔다.
 
현우는 "프로그램이 많이 알려져 있고 그 동안 꿈꿔왔던 자리다. 실망시키지 않겠다. 송중기, 서효림씨가 잘 해주셨는데, 그 분들만큼 잘 할수 있을지 걱정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많은 것을 하고 싶어도 여러 가지에 도전하고 있다. 좋은 기회가 되면 영화, 드라마도 하겠다"며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친해지고 싶은 가수에 대해 현우는 "연기를 배우고 있어 가수를 만나게 쉽지 않다"며, "브라운아이드소울, 소녀시대가 좋다"라고 밝혔다.
 
김민지는 "10대들이 음악 프로그램을 즐겨 본다. 영광스럽고 10대의 마지막을 좋게 장식할 수 있는 것 같다. 처음에는 실수가 있을 것 같지만 이쁘게 봐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 등 작품에 대해서는 "드라마, 영화 등 많은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뮤직뱅크>는 KBS2TV를 통해 매주 금요일 저녁 5시 50분에 방송한다.
 

 



 

 
 
 

 
 
 
 

태그    뮤직뱅크,현우,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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