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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는 오는 3월 12일 렉서스 GS 신모델을 국내에 출시하고 전국 17개 전시장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렉서스 GS는 그랜드 투어링 세단의 약자로 1993년 1세대 출시 이래 이번에 4세대 모델을 내놨다.

지난해 8월 미국서 신형 GS350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GS 450h, 주행성능을 극대화 한 GS F

스포트, GS250 등 4개 모델을 연이어 소개했다. 지난 26일부터 일본 출시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적

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대담하고 역동적인 스타일, 강력함, 민첩성’이라는 타이틀을 건 ‘뉴 제너레이션 GS’는 국내서도 올 한해

주력 대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세계 모터쇼에서 전세계 언론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 드라이브 등을 통해 “현실에서 가장

이상적인 차”, "상상할 수 없는 역동성의 변화" 등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뉴 제너레이션 GS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보면 멋있고',

'타면 즐겁고', '사면 만족하는', 토요타자동차가 추구하는 '보다 좋은 자동차 만들기'에 충실한 모델"

이라며 "한국고객들께서 새롭게 태어나는 렉서스의 변화를 기대하셔도 좋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www.clebus.com Editor_전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