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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3시 서울 명동 LG패션 <헤지스 명동 플래그쉽 스토어>가 오픈 하였다.

브리티시 트래디셔널 감성의 패션 브랜드 헤지스는 동 시대의 현대적인 감성과 트래디셔널한 스타일의 믹스를 통해 헤지스의 아이덴티티와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이미지 스토어다. 이는 브랜드가 밀집된 쇼핑의 중심지 명동에서 많은 사람들이 보다 더 쉽게 헤지스 문화를 접하고, 매장에 들어와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다.

5개층 단독 건물의 '명동 플래그쉽 스토어'에서는 로잉 클럽, 런던 아트, 잉글리시 포인터 외에 브리티시 트래디셔널 이미지에 적합한 다양한 테마에서 얻은 인스피레이션과 트래디셔널 캐주얼 특유의 컨템포러리한 감성으로 적절하게 조화되어 헤지스만의 스토리를 느낄 수 있는 컨셉트 매장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오픈 기념으로 의류 외에도 언더웨어, 애완견 의류, 시계 등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롭게 위트있는 아이템과 해외에서 직접 공수한 지갑, 벨트 등 유니크한 멋을 가진 액세사리들을 접할 수 있다.

1층은 영국의 전통 귀족 스포츠이자 헤지스의 오리진인 로잉을 테마로 헤지스의 브리티시 아이덴티티를 잘 표현해주는 로잉클럽을 헤지스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공간 '헤지스 보트 클럽'. M층은 1층에서 2층으로 이어지는 'HAZZYS favorires'. 패션 뿐만 아니라 헤지스의 위트 있는 문화를 보여줄 수 잇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제안하는 스페셜한 공간 이다.

2층은 11FW 시즌 테마인 'Fraternity Row>, <Notting Hill> 등을 기본으로 클래식한 블레이저, 프린트를 부각한 체크 및 아가일 패턴 니트, 미니멀한 울 팬츠 등을 통해 프레피 스타일을 재해석 한 '헤지스 맨'. 3층은 11FW 시즌 테마인 <Squire Library>, <Equestrian> 등을 기본으로 모던한 트렌치코트, 내추럴한 실루엣의 카디건, 여성스러운 재킷에 매치를 이루는 올 스커트에서 보여지듯 클래식한 이미지에 페미닌한 감성을 더한 뉴 록을 제안 하는 '레지스 레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