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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11시 서울 역삼동 엠스테이지 야외 무대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기원 커팅식이 열렸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막 전 50일을 기념해 여수엑스포를 상징하는 폭 1.5미터의 대형 케이크와 홍보대사 이성혜, 엑스포SNS서포터즈 50인과 함께 성공 기원을 기념 하는 커팅식을 진행 하였다.

그리고 무대 앞에는 여수엑스포 체험 홍보버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여수엑스포 전시관과 관광지를 미리 볼 수 있도록 하고 여니 수니 포토존을 마련해 홈페이지에 사진을 올리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또 관광상품권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날 엑스포SNS서포터즈들은 기념행사 현장을 SNS로 생중계한다.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세계 최초의 바다 위 전시관인 주제관, 106개 국가가 참가하는 국제관 등 20개 전시관과 각종 체험시설,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등을 통해 바다와 관련된 전시를 선보인다. 또 1일 90여 회 문화예술 공연과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오르간 '스카이타워', 첨단 해양문화예술관인 '엑스포디지털갤러리' 등도 볼 수 있다.

조직위 이충선 마케팅총괄부장은 "여수세계박람회는 CNN과 론리플래닛 등 세계 유명언론이 2012년 꼭 가봐야할 곳으로 선정할 만큼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며, "세계인의 축제인 여수엑스포에 부디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 신항 일대에서 개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