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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4시 서울 혜화동 우리극장에서 연극 <바이올렛>(연출 강정수 제작 극단 제이앤에스, 환엔터테인먼트) 시연회가 열렸다.
 
기획 단계부터 논란을 예고하며 금기시하한 동성애의 충격적 사랑을 묘사한 연극 <바이올렛>.
 

 

 

 

 
고교 시절부터 유리(고아침 분)와 소원(서주아 분)은 금기된 사랑을 한다. 7년 후 유리는 지만(강신우 분)과 결혼을 앞둔 평범한 여자가 된다. 소원은 유리와의 완전한 사랑을 꿈꾸며 살아온다. 유리와 지만이 살고 있는 집에 불쑥 찾아온 소원은 "단 한 번도 유리 널 잊은적이 없어. 너만을 사랑해"라고 말하는데...


 

 

 

 

 
영화 '리허설'을 통해 파격적인 영상미와 논란을 일으키며 흥행 신화를 쓴바 있는 패션디자이너 하용수와 영화 감독 강정수가 만났다. 하용수는 감독에 대한 믿음으로 소속 연기자인 강신우를 남자 주인공으로 합류시켰다.
 
연극 <바이올렛>은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공연한다.

태그    바이올렛,고아침,서주아,강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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