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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개막 전 펼쳐지는 행사들로

분위기는 한층 더욱 고조되어가고 있다.

10월 4일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늘(5일) 저녁 6시에는 부산 중구 남포동

BIFF광장에서 전야제 행사가 시작된다.

전야제 행사에는 부산 시장이자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인 허남식시장과

부산국제영화제  이용관 조직위원장 및 시민이 함께하는 전야제는 식전행사와 공식행사,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진다.

공식행사에서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배우 월렘데포, 줄리엣비노쉬, 김지미,

카를로스사우라 감독, 올리버스톤 감독, 일본의 의상감동 와다에미의 핸드프린팅 설치되고,

이후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공연무대에는 휘성, 다비치 등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저녁 8시에는 해운대 해수욕장 비프 빌리지에서 점등식이 열린다.

비프 빌리지는 야외무대와 홍보부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관객과 게스트들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핫한 명소가 될 것이다.

www.clebus.com Editor_전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