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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희귀한 겨울철새인 가창오리. 겨울이 되면 한국, 일본, 중국 북부 및 동부에서 월동한다.

KBS 2TV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 1박2일의 ‘출사특집, 찰나의 순간’이라는 주제로도 소개되었던 가창

오리 군무는 살아가면서 꼭 한 번은 봐야한 최고의 장관으로 꼽힌다.

금강의 가창오리 군무는 실제로 영국 BBC에서 제작한 ‘세계자연의 경이로운 순간’을 담은 다큐멘터리에서

선정된 곳이다. 이 때문에 해마다 겨울이면 사진작가들의 출사지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같은 멋진 장관을 담기 위한 간단한 사진 촬영 팁을 무엇일까.

먼저, 가창오리들은 동선을 따라가려면 삼각대 없이 촬영하는 것이 좋고, 가창오리들이 군무하는 일몰

시간에 맞춰 ISO를 높인다. 또한 점처럼 보이는 가창오리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빠른 셔터

스피드로 촬영한다.

맛있는 것을 먹고, 재미있게 노는 것만이 여행이 아니다.

겨울에 기다림 끝에서 만날 수 있는 찰나의 순간을 담을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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