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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CEO 스티브 잡스의 자서전이 곧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애플 관련 소식을 전하는 나인투맥(9toMac)은 반스 앤 노블(Barnes and Noble’s) 웹 사이트를

통해 “스티브 잡스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스티브 잡스 : 자서전’이

2011년 11월21일 출시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이몬&슈스터(Simon&Schuster)라는 출판사에서 출간될 예정으로,

타임지 편집장 출신 아이작슨은 알베르트 아이슈타인, 벤자민 프랭클른 등

유명 인사들의 전기를 집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사생활 노출을 극히 싫어했던 그의 동의를 구한 첫 출간물로 2년 이상을

잡스 그리고 그의 가족과 지인들 등

약 1100여명 정도를 인터뷰를 하였다고 하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티브 잡스 자서전'과 관련된 소개 내용 전문>

스티브 잡스와 그의 가족, 친구, 경쟁자, 동료 등 40여 차례 인터뷰를 바탕으로

잡스의 롤러코스터 같은 열정을 다뤘다.

또 애니메이션, 영화, 음악, 휴대폰, PC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친

그의 창의적인 능력도 동시에 조명했다.

이 책은 혁신에 관한 책이 될 것이다.

잡스는 창의성과 상상력의 상징적인 아이콘으로 미국이 어떻게 디지털 시대에

우위를 유지했는지 그 방법도 소개 되어있다.

또한 그가 23살 때 여자 친구를 임신해 딸을 낳은 것과 관련한 내용에서도

자랑스러워하지는 못했지만, 숨기지 않고 인터뷰에 응해줬다.

이 책에는 경쟁자에 대한 잡스의 솔직한 생각이 많이 드러나 있다.

그의 열정,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강박관념, 예술적인 생각 때문에

때로는 동료들에게 잔인하게 대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그의 능력이 현재의 애플을 만들어냈고, 애플은 혁신의 상징으로 기록되었다.

이 책을 통해 그의 리더십과 가치가 독자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

현재 이 책은 반스 앤 노블 등 미국 인터넷 서점에서 예약주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