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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프랜드쉽 미녀대회 1위 '하고운', 연기자가 꿈
 
 

 
지난 9월 28일 중국 후베이성 시아닝에서 개최되었던 [미스 프랜드쉽 인터내셔널 2010] 에서, 우리나라 대표로 참석한 하고운(23) 양이 영예의 1위를 차지해 세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미스 프랜드쉽 인터내셔널 2010] 대회는 미스 글로벌 뷰티퀸, 미스 인터내셔널 뷰티를 주최한 단체에서 지난해에 새롭게 신설한 대회로, 전 세계 60명의 미녀들과 한 달간의 합숙훈련과 엄정한 심사를 거쳐서 1위를 차지한 하고운씨는 특별상인 미스 디스코상까지 수상해 현지 언론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하고운씨는 지난 5월 아시아모델협회 주최로 개최된 '미스에코 선발대회'에서 미스에코 에너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대표로 선정이 되어 이번 미스 프랜드쉽 인터내셔널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녀의 미니홈피(www.cyworld.com/superwomengon)에 의하면, 하씨는 1986년 11월 21일생으로, 수원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으며, 173cm의 키에 52kg의 건강미인이라고 밝혔다.
 
또한 졸업 후에는 연극과 뮤지컬에서 경력을 쌓아오며, 다양한 역할과 함께 ‘블랙코미디’와 ‘고양이 늪’에서는 주인공 역할을 개성있게 소화해낸 새내기 배우다. 지난 2008년에는 젊은연극제 미래의 연극인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녀는 최선을 다하는 연기자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했다.
 
하씨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며 생각지도 않게 1위를 차지하게 돼서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었으며 세계의 많은 미녀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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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하고운,미스프랜드쉽인터내셔널,미녀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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