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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일 사망,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이다”
    • press  PRESS      작성일 : 2011-12-20 10:33:15     조회 : 987     코멘트 : 0     분류 : 경제/비즈니스 

    • 20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경제 상황점검회의에서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이 국내외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로선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그 근거로는 밤새 거래된 한국물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이 전날 종가에서 0.04%

      포인트 떨어짐과 국내은행의 외화차입 가산금리 역시 큰 변동이 없었다는 점을 들었다.

       

      다만 김정일 사망에 따른 권력 승계 과정의 불확실성이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김 위원장 사망이 미칠 영향에 대비하고자 대내외 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도록

      '관계기관 합동 비상대책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비상대책팀은 신 차관을 팀장으로 해서 국제

      금융, 국내금융, 수출, 원자재, 물가·생필품, 통화관리 등 6개 대책반으로 운영하되 필요시 재정·

      고용분야 대책반도 추가할 방침이다.

       

      www.clebus.com Editor_전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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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그    김정일,금융시장,제한적,경제,클레버스,신제윤,비상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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