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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이면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이명순 웨딩드레스를 부산에서도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웨딩 숍이라는 명성을 거머쥐고 있는 이명순 웨딩드레스는 웨딩 트렌드의

한 축을 이끌어온 디자이너의 작품을 접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핫 플레이스를 선보인다. 

자유로운 드레이핑과 볼륨의 강약, 소재의 믹스앤매치를 통해 완성한 여성의 아름다운 곡선을

강조한 라인에 섬세한 디테일을 더하고, 소품과의 조화로운 코디네이션을 제안하는 이명순

웨딩드레스.

지난 20여 년간 까다로운 신부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이명순 웨딩드레스가 오는 11월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5성급 파라다이스호텔 내에 직영 론칭한다.

이미 지난 8월, 두 개의 브랜드 ‘시:작 바이 이명순’과 ‘바비 바이 이명순’을 일사천리로 선보인

데 이어, 올해 세 번째로 11월 부산에서의 론칭까지 앞두고 있는 것이다.

시:작 바이 이명순은 이명순 웨딩드레스의 두 번째 브랜드로 러블리하며 청초한 이미지를

강조한 드레스를 선보이며, 바비 바이 이명순은 이명순 대표가 바비 인형 제조사인 마텔사와

공식적인 업무 협약을 맺고 출시한 새로운 웨딩드레스 브랜드로 영원한 패셔니스타 바비와

우아함의 대명사인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이명순이 만났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번 파라다이스 호텔의 고품격 웨딩 사업부와 대한민국 명품 디자이너 브랜드 이명순

웨딩드레스와의 만남은 고객과 한층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

소중한 결혼식을 더욱 만족스럽게 완성하고자 하는 데 있다. 또한 대도시인 부산 지역에 이명순

웨딩드레스를 론칭함으로써 부산의 인접 도시인 김해, 울산, 포항 등의 대도시 고객들과도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닐듯하다.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내에 입점할 이명순 웨딩드레스에서는 순백의 웨딩드레스 브랜드인

이명순 웨딩드레스를 비롯해 바비 바이 이명순과 리휴 클로짓의 고품격 라인까지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리휴 클로짓은 디자이너 이명순의 감각이 살아 있는 파티복 브랜드로 파티

문화가 발달한 부산에서의 결혼식뿐만 아니라 인근 대도시의 결혼식, 그리고 크고 작은 파티

에서의 스타일리시한 드레스 룩을 활성화할 전망이다.

론칭을 앞두고 서울과 부산 간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명순 대표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을 직영 1호점으로 시작해 몇몇 대도시에 이명순 웨딩드레스의 브랜드를

론칭해 고객과 더욱 가깝게 호흡하고 더욱 많은 신부에게 꿈의 드레스를 선사하고 싶은 멋진

꿈에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다.

문의 02-540-5551

웨딩매거진 'BLANC' Editor_김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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